음.. 자게 첫 글 기념으로 드리퍼 리빌드 시도해본 후기 입니다.

이베이프 매일 눈팅만 하며, 서펜트+피코로 만족하며 사용중에 급 드리퍼가 끌려
몇일 전 비엔베이프에서 페트리 구매하면서 비엔사장님께 리빌드 배워(사장님 너무 친철하고 자세한 가르침!!!감사합니다(__))
저도 드리퍼 리빌드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1. 대충... 26게이지 칸탈 8바퀴 감아 고정하고

2. 핫스팟 잡고...​

3. 솜을 넣고..(드리퍼는 솜길이를 대충해도 길게하든 짧게하든 크게 상관없더라구요)

4. 잡내 날리기!!



5. 경통, 탑캡, 드립팁 체결 끝.

 사용후기..
처음 드리퍼를 접했을때는 기존 서펜트미니로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있어서 맛표현이나 무화량이 비슷한것같았는데,
서펜트와 드리퍼 번갈아가면서 사용해보니, 서펜트가 고장난줄.. 알았습니다(맛이 밍밍해졌고 무화량이 줄어든것 같은 기분이...)
전 초보라.. 무화량은 너무 많은듯하고.. 맛표현이 들숨때 서펜트에서 안나는 맛이 좀 나는게 신기했고,, 맛이 좀 더 선명해지고 진하다고 느꼈습니다.
드리퍼가 액상 보충을 조금 더 자주할뿐이지(저는 절제가 되어 더 좋았습니다)..
같은 액상도 훨씬 풍부해져서 저는 대 만족하고 리빌드도 크게 어렵지 않네요... 좋습니다!!
다만, 제가 가진 가변기가 피코 밖에 없어 3.8v만 써도 반나절밖에 사용을 못하네요...ㅠ_ㅠ



요곤.. 26+32클랩튼 7바퀴로 감아봤는데.. 50와트정도는 해야 26게이지 빌드보다 훨씬 맛있고 무화량이 많아지네요 그 이하와트에선 오히려 독인듯..
하지만 배터리감당이 안되기에 바로 해제했습니다...
 
ps.전 금연할겸.. 연초에 대한 지출 줄일겸 냄새 목적으로 전담 시작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싶어 여기왔는데 신세계네요..
드리퍼 사용해보니 2발가변 vapemx가 왜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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