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게시판에 글을 보면..베이퍼 분들..

주변에 전담인이 하나도 없고 혼자서 외롭게 베이핑을 하다가 떠나는 분들이 가끔 보이시네요..

취미생활이란게 주변에 지인들과 함께하면 참 즐겁지만 장르가 안맞으면 혼자서 참..고독하죠..

그런걸 보면 전 복받은 베이퍼인가봅니다..제주변에는 연초를 피는 사람이 없고 90프로가 전담으로 넘어왔걸랑요..

그래서 전 등떠밀려서 시작했고 심지어 첫 스타트가 아는 후배가 이빅미니에 미슈탱을 꼽아서 액상까지 던져줘서 뿜뿜 시작..

단..전 희한하게 첨부터 폐호흡이 그냥 되는 바람에 참 수월했습니다. 단골 전담샵에서도 참 희귀한 케이스라고 하네요

그러나..전담으로 넘어오면 담뱃값보다 훨씬 경제적일거라는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네요 ㅠㅠ

개미지옥 제대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