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한번 끄적여봅니다.

전담 초기때부터 베이핑하다가 모드기 접한지 일년 되지 않은 초보입니다.

칸탈로 코일값 아끼느라 빌드입문하고 모드기 입문하고 이때까지 칸탈로

사용하다가 니켈빌드의 온도조절을 접해보았습니다.

칸탈 : 와이어 만들기가 쉬우며 솜 넣을떄도 쉽다.

          자기 입맛에 맞는 셋팅을 모드기에서 상황에 따라 탄맛, 무화량을 조절한다.

          하지만 강제로 지지기 떄문에 무화량을 많이 내려면 탄맛을 피할순 없네요..

          NI200 와이어보단 가격이 저렴한 정도 ??

NI   : 와이어가 칸탈대비 물러서 솜 넣기도 좀 어렵네요.

         솜 넣는건 양 끝 부분을 말아  2.5mm 봉에 넣고 30게이지를 사용해도 이제는

         뭐 쉽네요, 드라이번 테스트 하고 초기 옴 셋팅후 뿜하면 끝..

기성 코일 사용할떄 니켈에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서브탱크 미니)

무화량이 나오질 않아서이죠.. 맛만 진하게 올라오고 연기는 코딱지만..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칸탈만 사용하다가 문득 모드기를 사용하면서

온도조절 다시 도전해봤더니 무화량 칸탈이랑 비교해서 절대로 딸리지 않는

다는걸 깨닳았고, 일정한 맛표현, 탄맛은 정말로 가끔씩 느낍니다.

수명은.. 칸탈이나 니켈이나 똑같네요, 하루에 한번 빌드한다는...

보통 2카토 길면 3카토 먹고 리빌드 들어갑니다.

와이어는 30 게이지가 너무 물러서 르제피르에 액상 보충시 무화기 상부파츠를

여는순간 와이어에 접촉하면 빌드해논 니켈이 너무 잘 휘어지는거..

이건 칸탈도 마찮가지였지만요..

전 26게이지 니켈은 도저히 쓸 엄두가 안나더군요. 너무 초저옴으로 잡혀서 배터리

가 너무 빨리 소모되고 가격만 비싸고. 가격도 비싼데 너무 많이 감아야 하고..

무화량은 거기서 거기...

초저옴 영역대에서 베이핑하는 이유가 아직 전 모르겠습니다.

배터리 소모가 급격히 높아지고, 여기저기 글들은 보면..

초저옴에서 무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라는 글들이 많은데요..

전 모르겠네요, 무화량은 거기서 거기고, 가열되는 시간은 느리고,

출력을 높이면, 배터리 잔량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고

파이어 시간을 늘리면 모드기만 뜨거워지고.. 뜨거운 증기가 목안으로 ..

아직까지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요샌 대충 빌드하고 모드기에게 맡깁니다.

이럴려고 모드기 쓰는거 아닌가요  ??

음 잡설이 늘었네요..

정리하자면.. 칸탈보다 마음에 든다 입니다.

워낙 탄맛에 민감해서 온도조절쪽이 저에게 맞는듯 합니다.

칸탈사용할때 솜 탄맛은 애교에 불과하고, 와이어 탄맛이 목에 감기면..

정말 기분이 나빠서 이 이유 하나만으로 니켈빌드 넘어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니켈은 빌드한번하면 탄맛 때문에 재 빌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저에게는 가장 큰 매력입니다.

믿고 쓰는 니켈 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