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연초부터 전담에 입문하여 기성품부터 하이엔드 웬만한 대중적인 기기들은 다 만져본 유저입니다.

리빌드 현타가 너무 강하게 와서 연초로 돌아갔다가 결국엔 건강 생각해서 다시 전담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액상도 구입할 겸 홍대 언노운스를 방문했는데 제가 가장 아끼던 리볼버H가 진열대에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맥을 보니 예전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콜리브리 350, 아토모드, 티니티, 리프트 26650 등등 제 손을 거쳐간 많은 기기들,

예전엔 매장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모더분들과 친해진 추억들.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매장 안에서 서로 리빌드하며 담소를 나누질 못하는 것도 많이 아쉽구요

지금은 아스파이어 AVP MA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휴 때 오랜만에 방정리를 하다보니 다 판매한 줄 알았던 리볼버H가 서랍에 있더군요,,,

하 다시 개미지옥 시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