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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담)23살이 장례식장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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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남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22 11:26 2,884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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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친구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가는게 맞을거같아 가려고하는데

제가 정장이나 구두는 없습니다 검은색 슬랙스(바지) 와이셔츠 검은색 넥타이정도만 있습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너는 성인된지 얼마 안됐으니 그냥 옷 어둡게만입고가라"라고 하시는데

도저히 아닌거 같아 이베이프 어른분들께 여쭈어봅니다...

얼마전 아는 친구가 죽었을때는 친구를 통해서 부조금만 보냈는데....이번엔 가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서요...

장례식문화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없습니다....제가 장례식장에 가서 조심해야할 부분을 알려주신다면 감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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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변기통님의 댓글

변기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요즘 격식을 그렇게 차리지는 않지만..
검은색 류의 바지와 재킷 그리고 너무 컬러풀하지 않은 셔츠에 밝지 않은 단색 운동화와 어두운 계열 양말정도만 신어도 됩니다.
옛날처럼 장례식장은 꼭 검은색 수트다! 이런건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만...관을 드실 일이 있으시다면...수트를 입는것이 좋은듯합니다.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결국 얼마나 애도하는 마음이 있느냐가 중요한듯한..
검은 바지, 검은 넥타이, 셔츠 정도만 입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장례식장 가면 더워서 겉 상의는 벗고 계신분도 많구요
(사람이 우글우글하니까요.)
절할때는 상의를 입으라 하는데 애초에 저는 절도 안하는 주의기에..
가서 고개만 숙이고, 유족과 인사만하고 나옵니다..;;

늘입문님의 댓글

늘입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가서 향올리고 제배후 상주와 맞절후 묵례
하시면되고요 슴셋이면 보통 3에서 5만원 인데
친구니까 좋으실대로 하셔요

보통상조회사 인력부족하면 문상객들 친구들이
받기도하고요 옷은 까맣게만 입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라고 말해드려도
부모님말씀이 진리입니다.
어린나이에 직계존속상이라니
힘드시겠어요 친구분

벤댕이님의 댓글

벤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24인데 아직 모두 검은색으로 맞춰 입고 갑니다.
이상하게 장례식장을 많이 가서, 얼른 하나 맞추려구요...
부조금 넣고, 그 집안 종교 등에 맞춰 절이나 묵념 등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술을 다른 사람에게 따라주거나, 건배 등 무례한 행동만 하시지 않으면 됩니다.

지영남친님의 댓글

지영남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초보뿌뿌뿜그렇죠. 저는 확답을 바라는데 어머니는 답을 둥글둥글하게 던져주셔서...
전역하고나니 갑자기 장레식장을 갈일이 많아져서...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어린가봐요

지영남친님의 댓글

지영남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벤댕이전역하고나니 장례식장갈일이 갑자기 많아지네요....
저도 많이 당황스러워서 공부끝나는데로 얼른하나맞추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암여빠덜님의 댓글

암여빠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수트 아니더라도 어둡게 혹은 하의는 어둡고 상의는 흰색을 입어도 됩니다. 상의는 티셔츠보다 남방이나 넥타이 없는 와이셔츠라도 입는게 좋구요.
만일 운구 하시게 되거든 상주한테 얘기해서 상복 임대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일단 상가 도착하시면 조의금 넣고 준비된 방으로 가셔서 고인에게 두번 절하고 상주와 맞절을 하면 됩니다. 기독교시거든 무릎 꿇고 기도나 묵념하는 것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가까운 사이라면 식사하고 바로 나오는 것보다 좀 머물러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가능하면 함께 밤을 지새주는 것도 좋구요.

홍삼님의 댓글

홍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다른분들이 다 적어 주셨으니 전 다른점을..
식사를 하실땐 국에 밥을 말아드시지 마시고, 술을 하신다면 절대 짠 건배 같은것들은 삼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절을 하실땐 상의(셔츠외 자켓이나 마의)를 꼭 입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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