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지인들에게 니코틴 구걸생활을 하다가..이건 민폐다 싶어서..대륙에다가 니코틴을 주문해서

무니코틴 액상에 넣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게시판을 이리저리 검색도 해보고 내린결론이..무니코틴 액상에 100mg 농도의 니코틴 희석액을 배합하는게 PG때문에

오리지날 액상의 맛이 변한다는 글도 꽤 보이더라구요..그래서 고농도를 조금만 넣어보자는 무식한 결론에 도달했으나..

퓨어니코틴을 다이렉트로 무니코틴에 넣는건 무모한 결론이다 싶어서 500mg농도로 희석해보자는 결론을 내리고 (퓨어니코틴과 PG가 1:1 배합)

주사기를 이용해서 무니코틴 액상에 넣는데..1m 짜리 주사기 이거 쓰기가 불편하네요.. 제대로 빨려올라오지도 않고..제가 요령이 없는건지..

고농도 희석이라 미세하게 컨트롤해서 주입해야되는데 아주 진을 뺐습니다..이더운날 긴팔에 마스크에 고글에 고무장갑끼고 휴 ㅠㅠ

이거 물론 고수님들은 척척 잘하시겠죠 무슨 요령이라도 있을까요?

혹시나 이게 질문글로 분류되면 운영자님이 옮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