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싸움에 안 끼어 들라고 했는데 괜히 끼어 들었다가 전담 세계에는 제 가치관과 다른 사람이 많다는걸 느끼게 됐습니다.

이 글도 눈팅 할태니 오늘 내가 그곳에 글 쓴거에 맘이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길 바랍니다.

사실 저변도 넓지 않고 남 눈치도 많이 보이는 취미를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안 싸우길 바라는 마음이 컸는데 작년의 사건부터 비롯해서 저도 잘못한게 있겠지만 

전담 커뮤니티 자체에 이제 질려 버렸습니다.

이번 공구 사건.. 솔직히 전 그게 인보이스 조차 첨부되지 않은 공구인지도 모르고 괜히 제 생각만 싸지른거 같네요.

많이 반성하고 지금도 눈팅 유저지만 확실한 눈팅 유저 생활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