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전담인생.txt
본문
안녕하세요 보키입니다.
조만간 신박한(?!) 레시피를 공개할것을 약속드리며..
------------------------------------------
정말 쓸대없이 보키의 전담인생을ㅋㅋ
넋두리하는 글이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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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이베이프라는 사이트를 알게된지 얼마 되지않은
뉴비중에 뉴비입니다. 하지만 전담경험은
누구보다 짧진 않을거에요.
카트리지형태의 전담부터 시작을 했으니..10년쯤??..
이렇다 보니 뭐 이런경험 저런경험이
많이들 생기게 되더라구요.
군대를 늦은나이에 전역을 하게되고,
전담을 접었다 다시 시작한게 군인신분
그때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나날이였습니다.
바이크에 취미가 있었을때부터 업글병이란게
항상 저와 함께 있었고. 전담도 극심한 업글병이 있더라구요.
(전담은 가변병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기기 너무 바꾸고싶어요!!)
그렇게 알게 된 곳이 이베이프였고
액상 레시피의 충격..
금전적으로도 아낄수 있고.. 지난날
국내산 액상을 3~4만원주면서
베이핑하던 나날이 너무나 웃긴겁니다.
그렇게 처음 맛보았던게 월터님 그마였습니다.
첫느낌..충격적이였죠 과일멘솔이 최곤줄 알았어요.
그때 제 주력액상이 퀵닉XX의 스카디블루,레인보우였습니다.
그 경험으로 계속해서 주문하고 김장하고 이렇게 먹다보니..
사람혀가 뱀의혀라고.. 또 다른걸 찾게 되더군요.
이것저것 먹다보니 신기하고 신박하더라구요.
본업이 따로있어 취미로 하는데도 욕심이 나더랍니다.
'내가 원하는 맛의 레시피 만들어서 반응을 보고싶다!'
라구요. 네..당연히 여러번 실패했습니다. 없는 돈 쪼개가며
이 향료 넣어보고 저 향료 넣어보고 그렇게 만들려고했던
첫번째 레시피가 '캡틴보리얼'이였습니다.
정작 첫번째로 나온건 '보랜드마스터'였죠
사실 그마의 오마쥬를 만들려고 한게 아닌데 말이죠..
(의도치않게 나온겁니다..ㅠ)
광주 밴드모임이 있습니다. 여러번 시도후 그분들께
"제가 만든건데 한번 드셔보세요ㅎㅎ" 하고 드렸었죠.
반응이 나쁘지 않더군요. 많은 분들께서
"이랬으면 좋겠다 이 향이 더 연하면 좋겠다" 이런말들이
피드백이 되어 만들어진게 '캡틴보리얼,보랜드'였습니다.
제 레시피이긴 하지만 70점 정도로도 부하다고 생각드네요 ^^
사람이란게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더 좋은 더 맛있는 레시피를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디알케미스트였습니다.
같은 광주광역시에 있고 레시피에 흥미를 가진 저에게
적극적인 서포팅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새로운 향료가 나올때마다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필요한건 없냐 물어봐주시며 제 취미생활을
유하게 만들어주셨죠 ㅎㅎ 밥도 자주x99999사주시고..
같은 pc방에서 게임도 같이하고
거의 사육당하는 느낌이들 정도로 상냥하시고 친절하십니다.
사실은 레시피에 대해 지금은 거의 놈팽이 치고 사는중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테스트중이에요..ㅠㅠ)
기기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고.
무화기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릅니다.
액상이라고 해서 모든이가 맛있다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새로운 레시피가 올라오면 흥미롭기도 합니다.
그 분들께서 나름대로의 시간이 걸려
오랫동안 준비한 레시피일겁니다. 정성입니다.
발효식품처럼 말이죠,
레시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은
한달에 한번입니다. 많으면 두번이고요.
교반하는 시간이 되게 2~4주 가량됩니다.
최근에 나온 블루써클 보리얼은
준비기간만 가장 긴 6달... 걸린듯합니다.
(그만큼 가장 보키스러운 레시피입니다)
저만의 색을 내기 위해 지금껏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저만의 색을 나타내는 레시피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잠이안와
글솜씨도없는데 몇자 적어봤습니다.
제작자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글이 아닙니다.
제작자를 드높혀주라는 글도 아닙니다.
단, 레시피 따위라고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최근 현란하고 수려한 글로 다 아는것처럼 이야기하시는
그 분이 있어 맘이 아픕니다.
제작자를 도구로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베이퍼입니다.
조만간 신박한(?!) 레시피를 공개할것을 약속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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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쓸대없이 보키의 전담인생을ㅋㅋ
넋두리하는 글이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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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이베이프라는 사이트를 알게된지 얼마 되지않은
뉴비중에 뉴비입니다. 하지만 전담경험은
누구보다 짧진 않을거에요.
카트리지형태의 전담부터 시작을 했으니..10년쯤??..
이렇다 보니 뭐 이런경험 저런경험이
많이들 생기게 되더라구요.
군대를 늦은나이에 전역을 하게되고,
전담을 접었다 다시 시작한게 군인신분
그때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나날이였습니다.
바이크에 취미가 있었을때부터 업글병이란게
항상 저와 함께 있었고. 전담도 극심한 업글병이 있더라구요.
(전담은 가변병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기기 너무 바꾸고싶어요!!)
그렇게 알게 된 곳이 이베이프였고
액상 레시피의 충격..
금전적으로도 아낄수 있고.. 지난날
국내산 액상을 3~4만원주면서
베이핑하던 나날이 너무나 웃긴겁니다.
그렇게 처음 맛보았던게 월터님 그마였습니다.
첫느낌..충격적이였죠 과일멘솔이 최곤줄 알았어요.
그때 제 주력액상이 퀵닉XX의 스카디블루,레인보우였습니다.
그 경험으로 계속해서 주문하고 김장하고 이렇게 먹다보니..
사람혀가 뱀의혀라고.. 또 다른걸 찾게 되더군요.
이것저것 먹다보니 신기하고 신박하더라구요.
본업이 따로있어 취미로 하는데도 욕심이 나더랍니다.
'내가 원하는 맛의 레시피 만들어서 반응을 보고싶다!'
라구요. 네..당연히 여러번 실패했습니다. 없는 돈 쪼개가며
이 향료 넣어보고 저 향료 넣어보고 그렇게 만들려고했던
첫번째 레시피가 '캡틴보리얼'이였습니다.
정작 첫번째로 나온건 '보랜드마스터'였죠
사실 그마의 오마쥬를 만들려고 한게 아닌데 말이죠..
(의도치않게 나온겁니다..ㅠ)
광주 밴드모임이 있습니다. 여러번 시도후 그분들께
"제가 만든건데 한번 드셔보세요ㅎㅎ" 하고 드렸었죠.
반응이 나쁘지 않더군요. 많은 분들께서
"이랬으면 좋겠다 이 향이 더 연하면 좋겠다" 이런말들이
피드백이 되어 만들어진게 '캡틴보리얼,보랜드'였습니다.
제 레시피이긴 하지만 70점 정도로도 부하다고 생각드네요 ^^
사람이란게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더 좋은 더 맛있는 레시피를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디알케미스트였습니다.
같은 광주광역시에 있고 레시피에 흥미를 가진 저에게
적극적인 서포팅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새로운 향료가 나올때마다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필요한건 없냐 물어봐주시며 제 취미생활을
유하게 만들어주셨죠 ㅎㅎ 밥도 자주x99999사주시고..
같은 pc방에서 게임도 같이하고
거의 사육당하는 느낌이들 정도로 상냥하시고 친절하십니다.
사실은 레시피에 대해 지금은 거의 놈팽이 치고 사는중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테스트중이에요..ㅠㅠ)
기기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고.
무화기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릅니다.
액상이라고 해서 모든이가 맛있다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새로운 레시피가 올라오면 흥미롭기도 합니다.
그 분들께서 나름대로의 시간이 걸려
오랫동안 준비한 레시피일겁니다. 정성입니다.
발효식품처럼 말이죠,
레시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은
한달에 한번입니다. 많으면 두번이고요.
교반하는 시간이 되게 2~4주 가량됩니다.
최근에 나온 블루써클 보리얼은
준비기간만 가장 긴 6달... 걸린듯합니다.
(그만큼 가장 보키스러운 레시피입니다)
저만의 색을 내기 위해 지금껏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저만의 색을 나타내는 레시피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잠이안와
글솜씨도없는데 몇자 적어봤습니다.
제작자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글이 아닙니다.
제작자를 드높혀주라는 글도 아닙니다.
단, 레시피 따위라고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최근 현란하고 수려한 글로 다 아는것처럼 이야기하시는
그 분이 있어 맘이 아픕니다.
제작자를 도구로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베이퍼입니다.
추천 11
댓글 16건
솔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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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든지 제대로 하려면 힘들다고 하는데 그분은 얼마나 험난한 인생사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거슬리는 어투네요 그사람이 어느정도 사람인지 알려면 비웃는 것을 보라던데 남에 노력 비웃는 사람은 딱 거기까지 인거같습니다 저도 광주오모 나가고 싶었는데 그때일이 있었어서 아쉽네유ㅠ |
VapingBe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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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띠엄띠엄 이벱을 해서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힘내세요~
보키님액상 시리즈별로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ㅋ |
복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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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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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따위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 아닌 거 같습니다.
저도 햇수로 8년 정도 전담을 해왔기에 꽤 많은 경험을 해 본 사람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저도 향료들 이것저것 사서 레시피 만들겠다고 하면서 버린 액상이 한두 병이 아닌데... 결국, 내 주제에 무슨 액상을 만들어 걍 완성된 액상사는게 훨씬 낫다! 라는 결론에 도달 했지만서도... 보키님은 맛을 디자인하는 분이시자나여~ 멋진 일입니다. 전 모든 디자이너들을 존경합니다. 창작의 고통이란 말로는 표현 못하죠~! 보키님 액상 맛을 보면서 전 '아... 이 맛을 내기 위해 엄청 노력했겠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던데요?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액상 많이 만들어 내시길 팬의 입장으로 응원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설님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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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써클보리얼진짜맛잇어요!!!
입이짧아서하나만오래못먹는데 유일하게 100미리 꾸준히먹엇엇네요 다음레시피도기대하겟씁니당 사댱해용♡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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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에게 사또밥님의 골든쥬스와 보키님의 보치스는 진짜 김장관을 바꾸게 해줄만큼
어마어마한 레시피 였습니다.. -_-a 그 두가지를 접하기 전에 김장은 오로지 가성비만 보고 하는거라 생각해왔었다능... 몇일전에 블루써클보리얼도 먹어봤는데 최고네요 ㅎㅎ 저도 이벺을 뛰엄뛰엄해서 정확히 어떤사건인지는 모르지만 꼭 능력없고 그로인해 삐뚫은 놈들이 뻘소리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ㅎㅎ 힘내세요!! |
굇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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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지 제대로 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런 노력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죠. 신경쓰지마시길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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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뭔들 어렵겠습니까..
보이는 결과물을 내놓은적도 없으면서 쉽게 말하는 사람 말에 귀기울일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보키님 레시피 덕에 즐거운 베이핑 생활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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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남의 노력 폄하하는게 제일 개짓인데 누가요? |
한심노답님의 댓글

![]() |
갓보키님을 누가요 |
이인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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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보키님을 누가!!! 사실저도 제 레시피 욱! 하면 기분은 그다지지만 개인적인 호불호가 ㅡㅡ;; 잇다고 생각하기에
전 포기하고 살아요 ㅠㅠㅋ |
지영남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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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님 레시피를 찬양하는1人입니다! 보키님 레시피로 뿜뿜이생활 잘하고있고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피드백도 빠르시고요! 리뷰를 댓글로 남겨도 바로바로 댓글도 달아주시고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 보키님이 제공해주신 레시피가 쉽게 만들어졌고 무료로 공개해주심이 당연하다고 생각은 절대 안들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레시피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응원할게요^0^ (알사장님도 응원합니다!!!)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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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틴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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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규..? 이벱 탐정님들 조사들어가 주세요~ |
임준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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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음식을 만드는것과 같이 액상도 그만큼 정성과 시간을 들여 만드는것인데 말이죠 ㅎ.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각자 원하는 취향이 틀린데 말이죠 . 보키님의 레시피는 어디 내놔도 기성액상에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은 사람들은 잘모릅니다. 알케사장님과 보키님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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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왕개인적인 호불호는 다른 문제입니다!
일용할 레시피를 만들어주시는 액뮬리에 분들의 노력도 모른채, 레시피 따위라니요..ㅠㅠ 좋은 기기도 영향을 끼쳤겠지만 보리얼, 블데초 없었으면.. 금연이 가능했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