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나고 저에게 있어서는 역대급 액상이긴 한데..

너무 달아요..ㅠㅠ 특히 과일계열 보자몽, 보치스, 보히또, 블루서클 보리얼 등.. 희한하게도 네이밍에 과일이 들어간 아이들은 

액상을 마신것처럼(분명 결로를 마시거나 빨대가 아님에도) 설탕물 마신것처럼 달아요..ㅠㅠ

그래서 캡틴 보리얼 시켰는데 이 아이도 먹다보면 달아서.. 엘비스랑 섞어서 먹으면 그나마 단짠단짠이 형성되서 만족하게 되는? 좀 그런 느낌..

외려 이인왕님 블데초는 첨에는 으으...하다가 꾸준히 먹다보니 올라오는 은은한 달달함에 좋긴 한데 또 단독으로 먹으면 뭔가 아쉬워서... 

입호흡기에는 블데초 폐호흡기에는 보키님꺼 담아서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천국 구경하는... 요즘은 그런 세팅으로 다닙니다.

저만 그런가요?ㅋㅋ 

그래도 way님 그마 보키님 보리얼 이인왕님 블데초 등등은 단 1ml도 안 버리고 다 먹게되는 참 맛난 액상이긴 합니다.

ps) 지화자는 단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고(2년전 김장 or 타 사이트 모임 나눔 등) 그래서 프리메이드도 사본적이 없는데 맛있다는 말이 하도 많아서

속는 셈치고 다시 사봐야 되나 고민된다능...

ps2) 제 입에 캡틴 보리얼은 블루서클 보리얼하고 좀 많이 다르네요. 오히려 딸기향 빠진 마밀 느낌? 제가 이상한거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