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 4가지 액상으로 김장을 했습니다. 

1. 지화자 : 예전에 만들어 놓았던 묽은 니코틴 (100g/ml)을 넣어서 100ml 김장

(x뿌 엑셀 계산기 기준 : pg 28, vg 30, 향료 30, 니코틴 12 넣음. 눈대중으로 넣어서 정확하진 않을 수 있음)

2. 이름까묵 : 지화자와 같은 방법으로 김장

(x뿌 엑셀 계산기 기준 : pg 28, vg 30, 향료 30, 니코틴 12 넣음. 눈대중으로 넣어서 정확하진 않을 수 있음)

3. 정글쥬스 : 매장에서 받은 니코틴(500g/ml)을 넣어서 50ml 김장

(x뿌 엑셀 계산기 기준 : pg 18.8, vg 15, 향료 15, 니코틴 1.2 넣음. 눈대중으로 넣어서 정확하진 않을 수 있음)

4. 석류맛 : 퓨어 니코틴(999g/ml) 넣어서 100ml 김장

(x뿌 엑셀 계산기 기준 : pg 38.8, vg 30, 향료 30, 니코틴 1.2 넣음. 눈대중으로 넣어서 정확하진 않을 수 있음)

총 이렇게 4가지 방법으로 김장을 해 봤는데, 제일 맛 변형없이 김장되는건 3번 정글 쥬스 뿐이네요.

나머지는 맵다고해야되나 텁텁하다고 해야되나...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맛이 이상합니다. 아마 못 쓸 것 같습니다.

한달 정도 숙성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 것을 보긴했는데, 정말 그런가요??

3번 정글쥬스는 숙성 없이도 거부감없이 맛이 괜찮더라구요.

1,2 번은 거의 한달 다 되어가는데 그 특유의 맵고 텁텁한 맛은 그대로 있더군요.

혹시 이럴 경우 저 액상들 살릴 수 있을까요??

앞으로는 매장 니코틴 사서 김장해야 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