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업체 배송 빡침(전담x)

아디다스 라운드 티등...몇개를 삼..19일 오전 10시쯤 결제 완료

19일 오후 2시쯤 송장번호가 떠버림...

20일...21일...22일 택배 조회하니 계속 집하예정??!!

뭔가 이상하거나 송장번호가 잘못되었나 싶어 성격과 다른게 아주 친절하게 문의를 드려보았습니다.

답변 : 내일(23일) 발송아니면 늦어도 담주 수요일(27일)에 해주겠음

믿고 기다렸으나 계속 집하예정...

오늘 다시 문의 드리니 답변이 이따위로 오네요..

답변 : 수입하는데 문제생겨서 8월7일에 보내주겠음

아니...문제가 생기면 고객이 물어보기전에 말을 해줘야지...물어보니 답변해주는 거지같은 장사 마인드..

바로 취소해버렸습니다.. 제발 망하길 기도하며...저딴식으로 하면 제가 기도 안해도 망하겠지만요;;;

2. 와이프와 협상 후기

쟁점은...난 차 예약한거 취소못한다하니 곧 이사갈집(현재 집은 공동명의)을 자기명의로 해달라고 함..전 싫다고 했고..

요 몇일간 장기간(?) 협상끝에 결론이 났네요..

이사갈 집은 공동명의로 유지..

내가 차바꾸니 자기도 바꿔달라(지는 차 타지도 않으면서...차산이 1년반이 되가는데 주행거리가 4천키로도 안되는디 -_-;;)

시골 할아버지들이 타는 경운기도 저거보단 많이 타겠다고 하니 차가 작아서...공간이 좁으니 마니..(지가 골랐음...-_-!! )

지금 제차를 달라길래 이건 새로 뽑는차 자본금이라고 안되겠다고 딱 자르고 나서  1차 협상 종료..

이틀전 2차협상..

차는 바꿔줄테니 마음에 드는걸 얘기해보라하니 정말 가성비도 아니고 뽀대도 안나고...

내가 추천해주겠다하고 몇 가지를 보여줌..(사실 지금 계약한 차말고 점찍어둔 놈들로 보여주는 치밀한 전략!! )

그중에 하나를 고르더군요!! 아싸 가오리!!

아직 국내 미출시에 대기자 엄청 많아서 언제 받을지 모르는 차니 계약만 걸어놓고 은근슬쩍 넘어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

계약은 걸어놨는데 제 차례가 오면 운명이라 생각하고 사는거고...(제 생각엔 내년 초까지는 절대 못받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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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 쇼핑몰 때문에 분노의 육수가 흐르네요ㅋㅋ

저도 장사하는놈이지만 저딴식으로 하면 안되지요...

날이 많이 덥습니다.. 몸 보신 잘하시고 휴가 가시는 분들도 몸 조심히 다녀오시고...

바다나 강 그리고 계곡에 회원님들의 영원한 동반자인 전담과 같이 수영하시는 일이 없길 바라며...

휴가 없는 자영업자는 이만 노동을 하러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