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안산 갔다가

중고타이어 1대분 구해다가 끼워주고, 얼라이먼트 맞춰주고..

1년만에 했더니 체력이 예전같지 않은지 팍..지쳐서 생명이 간당~간당 하던차에

안산->청라지구 가서 코찔찔이때부터 친구였던  X알 친구와 몇년만에 만나서 밥먹고, 쥬스먹고 산책했습니다.

이 친구가 프로씨름선수인데, 운동만 하던 친구라..이 친구 나이 더 먹으면 뭘 할지 저도 궁금하고 해서

출산 계획이라던지, 취직 계획이라던지, 제 살을 빼는 방법등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다 왔습니다.

친구 녀석이 신혼여행으로(?) 일본 다녀온 기념이라고 건프라를 사다줬는데, 잉뷰 찍을것도 있고 해서 순번이 조금 밀리겠군요ㅎㅎ

이제 막 청라->파주로 복귀 했습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덥고, 습하고, 끈끈했지만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헤헤

덧 : 결국 청라지구에서 비맞았네요..쳇..안올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