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에어컨을 살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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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계속해서 더우니 지치네요.
30년이 넘도록 에어컨 없이 살아왔는데 이젠 한해가 지날수록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ㅠㅠ
첨에 이사왔을 땐 주변이 다 숲이고 저수지여서 크게 더운줄 몰랐었는데 죄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단지로 개발되고부턴 아주 더위가 자리를 잡아갑니다.
쨌건 내년에는 도저히 에어컨 없이 날 자신이 없어지네요.
30년이 넘도록 에어컨 없이 살아왔는데 이젠 한해가 지날수록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ㅠㅠ
첨에 이사왔을 땐 주변이 다 숲이고 저수지여서 크게 더운줄 몰랐었는데 죄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단지로 개발되고부턴 아주 더위가 자리를 잡아갑니다.
쨌건 내년에는 도저히 에어컨 없이 날 자신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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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절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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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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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전 에어컨 없으면 생활이 불가한데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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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아. 겨울에 싸지는군요. 그럼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한달만 더 버텨보기로 하겠습니다. 후~ ^^ |
kote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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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사시죠.... 이제 막바지일듯해요.
저도 이사전에 뒷산이 있어서 버티다가 아랫동으로 옮긴후 올해 여름시작전에 구매했네요. ㅠㅠ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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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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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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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ing이젠 못견디겠어요. 여름이 두려워집니다. ㅠㅠ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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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etz좀만 더 버텨보겠습니다. 전엔 밤만 되면 근처 산에서 바람이 내려와줬는데 이젠 그 바람이 바로 산밑까지만 불더라구요. ㅠㅜ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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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어젯밤엔 집 근처 약수터에 텐트를 쳐볼까 고민을 했습니다. ㅎ |
루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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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딱이란 말에 부끄부끄 ㅎㅎ |
절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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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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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그냥 삽니다. 9월중순이나 말까지는 더울 겁니다.
제철 아니면 더 저렴하겠지만 한달여동안 혹사당할 심신을 생각하면 그래요. |
한니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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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에어컨을 여름에는 파카를.....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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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핑계랄까? 저도 지치지만 키우는 열다섯살 먹은 강아지가 헥헥거리는거 보면 괜히 미안해집니다.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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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잠자리에 여름에는 대나무발을, 겨울에는 스폰지매트를 깔고 지내왔습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