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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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0-02 00:30 701읽음본문
생각해보면
국민학생 시절 집안 사정이 그리 넉넉치 않아,
도시락도 잘 못싸가지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문방구에서 판매하고 있던
100원짜리 조립 로봇은
참 갖고 싶고 탐나던 그런 아이템이었는데 ㅎ
하루는
그 탐욕을 이기지 못하고
어머니의 지갑에서 500원을 꺼내다 걸려
정말 주마등이 눈앞에 펼쳐질만큼 뚜들겨 맞은 날이 문득 기억납니다 ㅎㅎ
100원짜리 로봇
50원짜리 오락실
10원짜리 돌사탕
50원에 두개가 들어있어 하루종일 먹을수 있던 테이프 과자
가끔 운이 좋아 50원 짜리 종이 뽑기에서 당첨되어
세상 다 가진것만큼 행복하게 만들어주던
커다란 금붕어 엿과 문어발
하루종일 졸라서 5분정도 갖고 놀던 부자집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오락기...
참 살기 힘든 시절이었던 그때가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그립고 아련한지
그래서인지 가끔 오래된 문방구가 보이면
예전 로보트들이 있는지 오락기들이 있는지
그렇게도 뒤적뒤적 거리고 있나봅니다.
추천 1
댓글 10건
DayDripp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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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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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다니는 술집 입구에 어렸을때 그렇게 좋아하던
엄~청 조그마한 그 오락기가 있더라구요ㅋㅋ 그때의 추억을 살려서 비몽사몽 친구들이랑 자주 킹오파를 합니다... 물론 항상 제가 이깁니다 훗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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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합니다... |
달빛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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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짜리 오락실에 10원짜리 돌사탕이라..ㅎㅎ |
김本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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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딱지!!아폴로!!자치기!!빠빠오(오렌지맛 얼린거?)
아폴로......슈퍼집 아들은 씹어먹고 뱉고 저는 천천히...빨아 먹었지요..... 오락실......구경만 얼마나 오랬동안 했던지 ㅠㅠ 그래도 그때가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ㅋ |
전담러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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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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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구하며 놀던 시절이 그립네요.. |
수퍼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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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사탕 씹으려다 썩은니 후두둑 부서졌던 기억나네여 ㅠ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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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치기 딱지치기 하면 놀았던 기억이..
문방구 앞에는 별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갖고 싶었던지.. |
개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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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추천박고갑니다...! 추억돋네요 죙일졸라서 5분하던 게임기ㅠ
성인되고서 그 추억의 반발로 게임기에 엄청지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