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믹스 5개를 이번엔 다른 업체에 시켜보았습니다

오잉..근데 공병이 2개밖에..?! 서비스 차원에서 받는거니 뭐라하기도 그렇지만 그 전 업체에선 수량 맞춰서 파라필름, 공병, 소분 공병까지 줬었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시켰던건데..

마침 병원 갈 일이 있어서 1시간 정도 병원에서 대기..(접종이 토요일에 몰려있어서 그런지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약국 들려서 pp 공병 100미리 3개 겟, 집에 와서 눈누난나 담그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뭐가 꼈나, VG가 다 떨어져 버린겁니다~ 아아~~ (아마 김장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100미리 기준 vg가 40~70미리 까지도 쓰기 때문에pg에 비해서 금방 없어지곤 합니다 흑..)

결국 VG 1키로짜리 든든하게 주문하고 (월요일에 오겠지만)

잘 담근 애들만 파라필름 봉인해주고 쉐킷쉐킷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