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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문제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하지만...(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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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15 06:59 1,315읽음

본문

그분과 거래시 참고하시라는 첫글만 쓰고 말았어야지 란 생각이 드네요.

괜히 진흙탕 싸움을 공론화 한거 같아 다른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래도 괜한 다른분들까지 휘말릴꺼같아 지금까지 쪽지 내용 공개하고

제가 잘못했다면 지적해주세요. 참고 하고 사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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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락이나 쪽지는 없습니다.

계좌정보 남기면 환불해주고 그게 아니면 화요일날 보낸다고 해서 

환불할것도 아니고 물건만 받음 되서 굳이 답장 안남겼습니다.

12일 24시간 기다렸고 문자도 쪽지도 없어서 13일 경찰서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13일도 24시간 기다렸고 또 문자도 쪽지도 아무연락도 없더군요.


제가 어이없는건 저 마지막 쪽지를 보내놓고 제 답변이 없어서 연락도 안하고 물건도 안보냈다는것입니다.

물품거래취소 할꺼 아니면 물건 보내겠다고 해놓고 답이 없어서 아무것도 안했다?

유통업에 한세월 종사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바로 계약파기는 당연하고 위약금까지 청구했을겁니다.

환불 아니면 화요일날 물건 보낸다는 답변안했다고 한글 모른다는 말까지 듣게 될줄은 몰랐네요.




이후 일은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처리하려고 합니다.

확인하고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직접 사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이런식에 거래가 있었으니 조심하시라고 게시글을 올렸던건데

마지막게시글은 감정적으로 게시글을 올린거 같기도 하네요. 


다른 유저분들에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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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쪽지를 빼먹었었네요.[추가] 


지인분께서 명확한 답을 내주셔서 지금은 

감정 일절 포함안시키고 사실관계만 확인하고 

일을 진행 하려고 합니다.


지인분이 알려주신 내용입니다. 

마지막 쪽지를 보시면
첫문장 마지막에 보면 병원에 있느라 발송을 해드리지못했습니다." 란 내용이 있죠.
그건 자신도 화요일날 물건을 보냈어야 한다는걸 인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어보는 말이다? 구매자가 의사결정해서 통보를 해줘야 한다? 답장을 안줘서 일이 이렇게 됐다?
물건을 화요일날 보내야한다는걸 판매자가 인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앞에 주장한 내용들은 억측과 핑계도 모자라 남탓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라고 어느 똑똑한 분이 알려주셨네요. 


지금까지 신경써주시고 응원해주신 이베이프유저분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명확한 답변을 들어서 지금은 마음이 너무 편안합니다.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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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알레키노님의 댓글

알레키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인기
회원아이콘 일단 먼저 잘못한건 판매자분인건 맞습니다.
어쨋든 물건을 발송못한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민구님도 대처를 유연하게 하지 못한부분도 있습니다.
"환불을 원하면 계좌달라 그게 아니라면 화요일에 보내겠다" 라는 부분도
환불 원합니다 or 화요일에 보내주세요. 둘중 답은 해주셨어야죠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회원분들이 있는거 같네요
뭐 이건 각자 판단하는거니까요
그러면서 바로 사기로 엮는건 너무 가셨어요.
사정이있어서 못보낸거하고 금품갈취를 위해서 기망행위를 한거랑은 아예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고소를 하셨다니까. 조사해보면 나오겠죠 못보낸건지 기망을 한건지.

어쨋든 제 생각은 두분이서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수 있는 일을 초가삼간 다 태우면서 소모전까지 하게 생기셨네요


ps. 그런데 판매자분은 거래하는데 폰번호는 교환 안하시나요? 문제 생기면 연락은 어떻게 하나요? 쪽지로만 하나요? 개인정보라 알려주기 좀 그러셨나..?

괴리님의 댓글

괴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인기
회원아이콘 물건보내기로 한 날짜 어기고 자기맘대로 정하고 통보하고, 쪽지 어느곳에서도 미안하단 말은커녕 기색도 안보이는데
그 쪽지 답장안했다고 꼬투리잡는건 골때리네요 진짜 ㅋㅋ
당연히 계좌안남겨있으면 화욜날 보내면 되는거고, 그게 확실치 않으면 다시 물어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냥 시간 대~충 질질 끌다가 신고하니 발등에 불떨어진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대체로맑음님의 댓글

대체로맑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인기
회원아이콘 위추 드립니다
감정 소모 하는데는 관심이 없어서 내용을 몰랐고 이글을 처음 보지만 공감도 되고 화날만도 합니다
어떤 거래건인지는 모르지만 신뢰를 잃을 정도로 지연되었고 미안한 기색보다는 당당한 느낌 마저 드는 글이네요
글과 대화는 전달력의 차이가 커서 말로 할땐 쉽게 전달되지만 글은 어렵지요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쪽지를 썼다고 하더라도 받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안보일것 같습니다
공감 해주는 것 밖에 못하지만 위로 받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대체로맑음님의 댓글

대체로맑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위추 드립니다
감정 소모 하는데는 관심이 없어서 내용을 몰랐고 이글을 처음 보지만 공감도 되고 화날만도 합니다
어떤 거래건인지는 모르지만 신뢰를 잃을 정도로 지연되었고 미안한 기색보다는 당당한 느낌 마저 드는 글이네요
글과 대화는 전달력의 차이가 커서 말로 할땐 쉽게 전달되지만 글은 어렵지요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쪽지를 썼다고 하더라도 받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안보일것 같습니다
공감 해주는 것 밖에 못하지만 위로 받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알레키노님의 댓글

알레키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일단 먼저 잘못한건 판매자분인건 맞습니다.
어쨋든 물건을 발송못한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민구님도 대처를 유연하게 하지 못한부분도 있습니다.
"환불을 원하면 계좌달라 그게 아니라면 화요일에 보내겠다" 라는 부분도
환불 원합니다 or 화요일에 보내주세요. 둘중 답은 해주셨어야죠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회원분들이 있는거 같네요
뭐 이건 각자 판단하는거니까요
그러면서 바로 사기로 엮는건 너무 가셨어요.
사정이있어서 못보낸거하고 금품갈취를 위해서 기망행위를 한거랑은 아예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고소를 하셨다니까. 조사해보면 나오겠죠 못보낸건지 기망을 한건지.

어쨋든 제 생각은 두분이서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수 있는 일을 초가삼간 다 태우면서 소모전까지 하게 생기셨네요


ps. 그런데 판매자분은 거래하는데 폰번호는 교환 안하시나요? 문제 생기면 연락은 어떻게 하나요? 쪽지로만 하나요? 개인정보라 알려주기 좀 그러셨나..?

괴리님의 댓글

괴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물건보내기로 한 날짜 어기고 자기맘대로 정하고 통보하고, 쪽지 어느곳에서도 미안하단 말은커녕 기색도 안보이는데
그 쪽지 답장안했다고 꼬투리잡는건 골때리네요 진짜 ㅋㅋ
당연히 계좌안남겨있으면 화욜날 보내면 되는거고, 그게 확실치 않으면 다시 물어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냥 시간 대~충 질질 끌다가 신고하니 발등에 불떨어진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thexder님의 댓글

thexd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트레이드게시판 이용규칙 상에도 연락처는 꼭 적으라고 되어 있어요.
'구매원하시는분은 댓글남겨주세요'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판매자 분 판매글 중 잠긴글 빼고는 전부다 저렇게 연락처 안적고 판매글 올리셨네요.
회사에서 쓰는 핸드폰 말고는 없다고 하셨는데, 좀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 핸드폰없이 살 수 있나요? 
뭐 그럴수 있다쳐도, 트게에 판매글은 올리면 안될 것 같아요.
그리고 구매자분도 기분상하셨겠지만, 환불 여부에 답장 보내셨으면 좋게 끝났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까칠한사나이님의 댓글

까칠한사나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환불을 원하시면 성함 계좌명 은행명  적어놔주시고요
그게 아니면  화요일날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쪽지남기셨는데
민구님한테 사람들이 답장을 했냐 안했냐 할필요가있는건가요?
계좌번호 안남겼으면 당연히 화요일날 보내줘야 하는게 맞는거아닌가요?
답장을 기다려야 할일인가요? 저글은 계좌번호 안남기면 화요일날 보내겠다라고 보여지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보내겠다 하고 안보냈다 이게 팩트 아닌가요 우체국가니 문닫고 cu가니 택배기기가 망가졌다
요즘 편의점이 한두개입니까? 하... 아침부터 답답하네요....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거두절미하고 처음 거래일이 10월 4일,
어제 마지막 쪽지가 10월 14일..
무려 열흘의 시간을 기다리게 했다면
신고던 뭐든 겸허히 받아들이고 변명이 아닌
제대로된 사과부터 하는게 순서 아닌가 싶네요,
너무 당당하신 판매자분의 태도..참 인상적입니다.
단돈 6천원에 대체 무슨꼴입니까..에휴..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알레키노마지막 쪽지를 보시면
첫문장 마지막에 보면 병원에 있느라 발송을 해드리지못했습니다." 란 이야기가 있죠.
자신도 화요일날 물건을 보내야 한다는걸 인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어보는 말이다? 답장을 안줘서 일이 이렇게 됐다?
물건을 화요일날 보내야한다는걸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건 억측과 핑계도 모자라 남탓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라고 어느 똑똑한 분이 알려주셨네요.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까칠한사나이그렇게 이야기 했지만 어느분은 제가 한글도 제대로 못하는 협박범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느 똑똑한분이 정답을 알려주셔서 지금은 마음이 편안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레미카엘저도 첨엔 그냥 물건만 받음 됐지였는데
감정적으로 일을 진행하니 문제만 생겨서
지금은 답도 구했고 감정 배제하고 일 진행하려구요.
감사합니다.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thexder이젠 다신 연락처 없는 거래건으 하지않으려구요.
환불여부는 계좌번호 안남기면 일진행한다고 해서 물건만 받음 됐지 하고 말았습니다.
요내용에 대한건 답을 구해서 내용추가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디셉트그러게요. 군RDA만 보면 없던 뿜도 쏫아나는게 문제죠 머.
머 이베이프 한두번 거래한것도 아니고
사람일 언제나 변수는 있는거고 그냥 물건만 잘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너무 안일했던건 아닌지 이번일로 한번더 뒤돌아보게됐네요.
6천원덕에 이런 경험도 해보게 되네요. 에휴..

괴리님의 댓글

괴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민구ㅋㅋㅋㅋ한글드립이 지금 민구님한테 해야될 소리인가 하고 어떤댓글인지 찾아보다 보니까
본인글에 동조안해줬던걸 기억하고 그런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지맛액상님의 댓글

도라지맛액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민구아 아니여 잘못 적었네요
판매자가 구매자한테 먼저 사정설명을 해야한다는거였는데 .. 구매자 판매자를 잘못썻네요 ㅜㅜ

알레키노님의 댓글

알레키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민구제 말뜻은
첫째. 잘못은 판매자한테 있다.
둘째. 구매자는 잘못이 없지만 유연하게 대처할수는 있었다.
셋째. 유연하지 못했다라는건 잘못이 있다는 말은 아니다.

같은 상황의 사건에서 여러가지 판례가 있는 만큼 판사마다 견해가 다르고 분석이 다른법입니다.
똑똑한것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 똑똑한 분이 알려줬다고 다 맞는걸까요?

중요한건 언제나 그렇듯 개인간의 분쟁이 결국 게시판에 도배가 되고 지저분한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중고딩들이 하는 커뮤니티와는 다른 전자담배를 다루고 있는 성인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성숙한 성인답게 지혜롭고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거래 문제로 인해 고소를 생각하셨으면 진행하시면 됩니다. 광고 하듯이 구구절절 감정을 섞어가며 퍼트려서 우리 회원들에게 어떠한 도움이 될지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알레키노아고 운영자님한테 사과를 해야겠네요.
똑똑한분이요. 이런 사건사고 경험과 지식이 많은 분입니다.
그리고 알레키노님이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형사소송 진행 바뀐거 때문에
검찰에서 접수 안되서 법적대응 진행중인 상태란걸요.
신경써주시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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