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근에 전담으로 다시 돌아왓습니다.

전에는 리빌드 탱크를 많이 사용했구요.

제 동생이 하보크를 강력 추천하길래 , 저렴하게 네이버에서 샀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유지비를 제일 신경쓰다보니, 코일 교체형은 좀 꺼려지더군요.

액상은 오랜만에 저렴한 온라인샵으로 사서 피었는데,

맛은 솔직히 그냥 그렇네요.

그래도 니코틴은 채울 수 있으니 만족

하보크 기기 자체는 작고 가볍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누수도 없습니다.

정말.. 예전에 카이푼 같은거 쓸때 생각하면.. 참 세상 좋아졌다 싶네요.

코일 수명은 일단 장타와 단타를 좀 주의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2초 이내로 빨고 5초 간 텀을 주고 피고 있습니다.

제가 1000퍼프때 뽑아서 코일을 분해해서 솜을 확인해 봤는데요.

아무 문제가 없고, 깨끗하더군요.

오늘 2000퍼프를 조금 넘기고 코일을 분해해서 솜을 확인해보니 살짝 탔더군요.

2000퍼프를 기준으로 삼으면 될 것 같습니다.

2000퍼프를 피는 기간은 일주일 조금 이상 정도. 코일이 개당 4천원이니까..

한달에 2만원 미만으로 생각하면 액상값 포함해서 7만원 내외..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간편한 점이 제일 좋네요.

그리고 단점은

하보크는 너무 답니다.

너무 달아요.

저는 연초액상만 피는데요. 아 단맛밖에 안납니다 ㅠㅠ

이건 좀...액상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액상도 사서 피워봐야겟는데요.

지금 캐슬롱, 크림넛 두가지를 카피본을 피는데 단 맛이 너무 셉니다.

하.. 차라리 다음액상은 단맛이 있는 디저트류로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담배를 피니.. 과자먹는것 같아 기분이 찝찝합니다.

요새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 전담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또 한동안 즐겁게 전담생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