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면회 다녀오고나서 늦게 저녁 먹었네요.

집에 오자마자 옷도 안 갈아입고 끓여 먹었네요.

짬짜면은 역시 시간 조절이 생명~!!!

전자렌지에 계란은 7분 삶는 동안 팔도 짜장면 물 600ml를 놓고,

잠시 후 팔도 불짬뽕물 550ml를 올립니다.

'50ml의 미묘한 차이로 물이 끓는 시간이 다르겠지.'

짜장면 물이 끓으면 면고 스프를 넣고 4분 30초...

잠시후 짬뽕은 스프들은 먼저 넣고 면 투하 5분...

그 사이 삶은 계란 2개를 렌지에서 꺼내 식혀 까서 준비하고...

먼저 끓은 짜장면에 물을 빼고 짜장을 넣고 30초 정도 섞으며 데워주고...

삶은 계란을 올리며 짬뽕에 유성 스프를 넣으면...

완벽해!!!

치즈도 준비하고 쌈장과 생양파, 김치와 파김치...  잘 먹었네요.  ^^

이제 후식으로 아메리카노에 초코빵을 먹겠습니다.  배고팠네요.  ㅎㅎ  ^^;

편안한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