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주제로 만년필 이야기 시리즈를 쓰다가..
분량도 많아지고 이야기가 산으로가서 제가 말하고픈 주제로 결론도출이 힘들어서 하고싶은 말만 끄적입니다.

성능상의 차이가 있는데 단종되어 가격이 오르는 거품.
단순 공급조절로 가격이 오르는 거품.

출시가보다 가격이 오르는 이러한 두가지 모두 부정적인 의미의 거품이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거품이라는말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하지만 사람마다 물건을 보는 가치가 다르고, 만족을 얻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1원 하나 보태주지 않고서 하이엔드의 거품을 비판할 수 는 없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하이엔드를 쓴다고 저가형이나 클론을 무시할 수 는 없는 법입니다.


p.s)커뮤니티는 공감을 느끼려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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