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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버스 신기하게 바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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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91) 작성일 님이 2016년 11월 10일 07시 3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89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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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역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승객들한태 라이브로 말씀해주시네요.

뭐 배차시간은 어떻고, 신호가 많이잡혀서 죄송하고, 안전을위해서 이런저런 해주시면 감사드리고, 뒤로 못내릴시 앞문으로 내려도 상관없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더욱 빨리 내리실수 있다, 저희는 승객분들이 최우선이며 사고가 났을시 현명하게 대처할태니 승객분들이 협조해주면 감사하다. 뭐 이런식으로 라이브로 말씀해주시는데 먼가 믿음직하네요.

들어보니 오늘부터 버스기사는 마이크로 승객들한태 말해줘야 된다고 하는데 제가 탄 버스만 그런건지.. 다른버스도 그러는진 모르겠네요.

여튼 기분이 남다르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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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으로금연님의 댓글

전담으로금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46.212)
회원아이콘 마이크로 탈때 내릴때 인사해주시는거 기분좋더라고요. 낯선사람과 인사를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게 뭔가
색다른 기분이라서 ㅎㅎ  근데 기사님들 힘드실것같네요

ReVel님의 댓글

Re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91)
회원아이콘

@전담으로금연아무래도 그렇겠지요.. 몇몇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방송으로 노약자나 임산부에 양보하자는 방송 틀어줬는데 자기 기분나쁘다고 버스기사한태 겁나 뭐라뭐라한게 생각나네요..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237)
회원아이콘 기사가 방송하는건 아마도 개별적 선택일 겁니다..
예전에 하던분들도 지금은 거의 안한다고..
씨끄럽다는 민원이 많다네요..

머루님의 댓글

머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18.130)
회원아이콘 예전에 내리려는데 버스 출발해서 뒷바퀴에 깔릴뻔 한적 있는데.. 버스기사는 "어쩌라공??" 이란 눈빛으로 절 보던게 기억나네요. 그 당시 상당히 위험하게 내려서 버스안에 있던 분들이 꺅~~ 하고 소리지를 정도였으니 .. (깔린줄 알았나봄) 그래서 그 버스기사님 등록표 찍어서 해당 버스회사에 계속 민원넣고 구청에 넣고 했더니 나중에 그 기사님이 천사가 되어 "어서오세요~~" "내리실때 조심하세요~~^^" 라고 방송 하는거 보고 아 벌땅이구나 했는데.. 개취였군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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