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고민중이시라는 글 보고 끄적거려 봅니다

먼저 내년 결혼 예정이고요 양가 허락 다 받은 상태입니다.

그녀는 정말이지 엄청난 미인(!!)입니다.

아 물론 니 여자친구니까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어딜가나 시선집중은 물론이고 일주일에도 꼭 한번은 퇴근할때 남성분이 쫒아와서 연락처를 물어보곤 합니다.

심지어 딱 한번 간 식당/매장 등에서도 두어달이 지나서 찾아와도 

앗 그때 오셨던 분이죠? 라고 묻습니다.

단언컨대 저를 기억하는 분은 한분도 없었고 항상 제 여자친구만 기억하십니다;;

사장님이 여자든, 남자든 항상 그래요. (난 투명인간인가?;)

엄청난 미인에 집안도 좋고 직장도 좋고 연봉도 좋고 어디하나 빠질게 없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잡았냐구요?

자신감이죠.

무작정 들이대는 자신감 같은게 아니라 본인이 진짜 멋진 사람이면 됩니다.

그리고 그 멋짐을 상대방이 공감하면 그만이죠.

없는 자신감을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스스로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어필하세요.

이 글을 쓰는 저도 멋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부합니다.

그리고 진정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남들에게도 매력적입니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안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합니다.

꼭 시도하세요.

포기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