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탱크로만 만족하려고 했으나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그만...

나메 찍먹 정도로만 끝내려고 했으나 너무 좋아서 그만...

1.나이트메어 28mm

향표현이 정말 풍부 / 은은한 단 맛 / 초보기준 까다로운 빌드 / 헐렁한 흡압

크오크 특유의 나뭇잎 스멜이 잘 느껴져서 좋았음 근데 과일류에서 약간 화장품 스멜이 나기도..

2.아스가르드 미니

향표현 약함 / 무친 단 맛 / 전체적으로 진한 맛 / 무조건 3.7v 이하로 써야 할 정도 / 결로 지림 / 분해결합시 짜증유발

크오크 특유의 나뭇잎 스멜이 약하게 느껴지고 단맛이 너무 강조되어서 헤일즐넛 같았음

3.An RDA + 클라우드캡

향표현 진짜 별로 / 높은 단 맛 / 굉장히 진한 맛 / 액튐 지림

크오크 특유의 나뭇잎 스멜이 거의 안느껴짐 근데 뭔가 제일 크리미한 느낌

4.Drop 1.5

굉장히 밸런시 하고 무난무난함 다르게 말하면 특색이 없음 / 관리감독이 매우 쉬움 / 빌드쉬움 / 분해결합 매우 편함 / 못생김

나이트메어가 처음에는 너무 밍밍하고 단 맛이 약하다는 생각에 단 맛 투탑인 아스와 언을 데려온건데 

처음에는 우와 진하다 하면서 싱글벙글 했으나 무슨 액상이던 금방 질리게 만드는 마성 ㅜㅜ

An 보다 아스가 더 달게 느껴지는 건 빌드탓 이겠죠?

아무튼 단 맛이 개취라 생각했는데 결국 Drop과 나이트메어가 취향 인 걸 로 판명

차라리 아스는 30mm로 데려왔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이상 베린이가 느낀 RDA 4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