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은 순간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베이핑을 시작해서 이제 올해의 끝을 보고있네요.처음에는 과일멘솔 액상만 먹고 전자담배에 멘솔이 없으면 피는 맛이 안난다 자만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올 6월에 대전 번개를 가서 만두집아들님이 주신 그랜드마스터 by w.w 를 먹고 비멘솔액상에 눈을 뜨고 수많은 디저트 액상을 먹어봤지만 전부 불호였습니다.
불호인 액상을 거치면서 결국 생각나는건 그랜드마스터 뿐이더군요.
10월 말에 담근 그마를 지금 와서 먹어보니
땅콩버터의 짭짤고소함과 바나나향과 견과류 향이 진리의 단짠단짠을 느끼게 해주네요.
나온지 꽤 된 레시피지만 월터님 그랜드마스터는 정말 영원할 클라스라고 생각됩니다.
Way님 그마도 기대되서 며칠전에 아는 형님분께 부탁해서 대리김장을 마쳤는데 이것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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