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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5.229) 작성일 님이 2016년 12월 12일 10시 4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96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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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태는 맛표현이 진하다. 라는게 어떤식의 진함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진하다는 대표적인 무화기들의 드리퍼를 써보고, rdta도 써보고, rta도 써봤지만 다른사람들이 표현하는 맛표현이 진하다는게 입안의 맛이 여운이 많이 남는걸 진하다고 하는것인지, 입안으로 들어오는 연무의 맛이 직설적인것이 진하다고 하는것인지 햇갈립니다..

제취향은 입안에서의 여운, 직설적인 연무보단 날숨에서 나오는 여러가지의 플레이버의 향들의 표현들을 좋아라 합니다. 이런 취향때문인지 리뷰를 할때, 다른사람의 리뷰를 보고 느낀점을 표현할때도 굉장히 곤욕입니다.. 내가 말한게 진하다는 표현인건가? 아니면 쓰잘때기없는 잡설만 늘어놓고있는것인가? 자꾸 고민하고 있네요..

다른베이퍼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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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팀암스트롱님의 댓글

팀암스트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1.140)
회원아이콘 음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근데 액상마다의 차이도 있는것 같아요
전 대부분 들숨에서 맛이 좋은걸 선호하는데
캐슬롱같은경우는 날숨에서의 풍미가 좋아서 선호하는경우라

ReVel님의 댓글

Re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5.229)
회원아이콘

@팀암스트롱액상마다의 차이.. 공감가는것 같습니다.
제가 단일액상을 싫어하는 이유가 들숨에서는 괜찮은데 날숨에서 별로라 선호를 하지 않거든요.
제가 먹는 액상들을 진하다고 표현하는 무화기에 넣었을때 다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 진하다고 표현하는 무화기에선 다 들숨에서 맛이나고 날숨에서 맛이 안나오던데 단일액상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yoshiking님의 댓글

yoshiki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36.2)
회원아이콘 @ReVel진하다는 표현에 대한 규격이 생기더라도 남들이 말하는 진한 무화기에 진한 액상을 넣어서 뿜해도  자신은 그 동일한 "진함"을 못느낄 수도 있는게 이 베이핑 바닥 아니겠습니까? ㅎㅎ
리뷰에서 나오는 맛에 대한 부분들은 대충 참고만하고 그냥 자신이 정말 만족하는 무화기/액상 찾아 계속 지르는게 불쌍한 베이퍼들의 인생인거 같습니다.

kami917님의 댓글

kami91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9.252)
회원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무화기 여러개를 놓고 볼때 맛을 더 진하게 올려주는게 있는데 사람들마다 느끼는게 틀려서 그러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

ReVel님의 댓글

Re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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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맛표현이라는게 개인취향이 강하게 나오는거 같아서 이제 이 질문은 나한탠 날숨에서 나오는 풍부한 연무에서의 진함이 나에게 맞는 진함이다. 라는걸로 정의하고 간직하고 있어야 될꺼 같습니다.. ㅎㅎ

일향님의 댓글

일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7.18)
회원아이콘 저는 진하다의 표현이.....
메쉬를 사용하면서 느끼게 된건데요. 코일로 액상을 직접 지져줄 때 (끓여먹는다는..?)
잡맛이 없고 맛이 깨끗하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이게 맛이 진하다 이네요..ㅋㅋ

ReVel님의 댓글

Re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5.229)
회원아이콘 @일향먼가 관섭받지 않는 순수한 증기만 올라오는 맛표현.. 저도 이낙스 쓸때 진하다라기 보단 깔끔하네. 라는 표현을 했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이게 진한거였네요..

Owlrey님의 댓글

Owlre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18.77)
회원아이콘 곤욕스러우셨군요...ㅎㅎ;; 죄송할 따름입니다... 위에 기환님의 의견이  저와 거의 비슷한거 같습니다. 맛에 대한 것은 정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도 하고 또 사람마다 말로써 표현하는 방식도 달라 어려운거 같네요...그래서 맛이 좋다 안좋다에 대해서는 잘 언급안하는 편이긴 했는데...앞으론 더 주의해보겠습니다...ㅎㅎ

ReVel님의 댓글

Re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5.229)
회원아이콘

@Owlrey아닙니다. 월래부터 고민해왔던 것이기도 하고 혼란이 많이 왔던거라.. 저한태는 내뱉을때의 연무가 풍부한것이 진한것이다 라고 정의 했습니다..ㅎㅎ 리뷰 잘쓰셨어요 공감돼는것도 많고 보기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Owlrey님의 댓글

Owlre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18.77)
회원아이콘 @ReVel넵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다른 분들이 진하다고 느끼는 기준에 대해 다시 생각 해보게 됬네요ㅎㅎ  레벨님이 말씀하시는 날숨의 연무가 풍부하다는 건 무화량이 풍부하다는게 아니라 여러 향료의 향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것을 말씀하시는걸로 이해가 되는데 혹시 맞나요?ㅎㅎ

Owlrey님의 댓글

Owlre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18.77)
회원아이콘 @ReVel그렇군요 ㅎㅎ 저같은 경우엔 그런 느낌을 맛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메쉬처럼 깔끔할때는 맛표현이 선명하다거나 표현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차이가 생겼나봐요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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