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에서는 비용편익분석이라고 하죠?

쉬운 말을 압축하면 항상 어렵게 느껴지지요.

한마디로 가성비입니다.

연초세 인상으로 제가 전담으로 넘어온 계기기도 하고요.

일생을 가난? 까지는 아니지만 여유있게 살아본 적이 없기에

제 인생 키워드는 가성비입니다.

전담이 쌀 수가 없는데 무슨 말이냐 하시면 또 이게 말이 됩니다.

간단합니다. 기기 싼 걸로, 자주 안 사고 김장하면 돼요.

그런데 이 돈나가는 느낌은 뭔가?!

엑셀 파일로 연초소비하던 때랑 비교해보면 총액은 분명 줄었는데

이 지갑 강탈감은 대체....

원인은 하나더군요 ㅋㅋ

전담은 기기든 액상이든 한번 살 때 가격이 높고 대신 오래갑니다.

한번에 5만원 이상이 훅 나가고 한두달 지출이 없으니

한번 나갈 때 비싸네.... 싶은 거더라고요.

그래서 정신승리하기로 했습니다. 이걸 담배로 치면 네보루 사놓고 버티는 거라고... 조금 납득이 됩니다.


근데 정말 의미없고 쓸데없는 글이네요. 읽은 사람 손해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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