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계에 큰 누를 끼칠뻔 했습니다 -ㅅ-;
본문
남은 퓨어 20ml를 희석하고자 방에서 작업중이었습니다.
200mg/ml 100ml를 만들기위해 한병은 다 붓고 두병째 붓는중
엄늬가 방에 들어오셔서 뭐하냐며 절 툭 치시더군요...ㄷㄷㄷㄷㄷㄷ
다행히 병을 꾹 움켜잡고있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후덜덜....안그래도 반바지 입고있었는데... -ㅅ- 다리에 쏟았다면..?
뉴스에...
니코틴 희석하다가 쏟아서 중독사한 김모씨(33)......
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안그래도 니코때문에 의견이 분분한데
큰 일 저질를뻔 했습니다 ㅠㅠ
추천 1
댓글 29건
첫눈오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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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동입니다... 나갈 준비해서 나가는데 기자들이랑 싹 와있길래 여친이랑 뭐지뭐지 이러고 있엇는데.. 알고봤더니 니코틴살인.. |
까시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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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매일 최순실 뉴스만 보는게 지겨웠던 참인데.. |
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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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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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오면헐...그사건 난데가 옆동인가요 ㅎㄷㄷㄷㄷㄷ |
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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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나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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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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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찔했어요 ㅠㅠ |
타미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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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머니께서 냉동실에서 다른 물건 꺼내시다가 희석 니코틴 100들은 병을 떨어뜨리셔서 병이 깨지는 바람에 청소하느라 식은땀이 났어요 ㅜㅜ. 저없을때 그런일이 벌어졌다가 사고라도 생겼을까봐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니코틴을 사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전담을 포기해야하는지 고민중이에요...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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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온하..저도 그런일이 일어날까 걱정되어 에어캡을 엄청나게 묶어뒀었죠 -ㅅ-;;
그래도 포기는 않할려구요 ^^; 니코틴만 좀 사놓으면 다달이 300ml 또는 그이상 김장해도 연초보다는 엄청 싸게 먹히고..연초는 이제 맛없어서 이맛을 못잊을꺼같아요 ㅎㅎ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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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퓨니 희석할땐.. 등에 식은땀이.....;;;;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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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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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앞어서 기모찡을 외칠뻔한 김모씨
PS. 혹은 야메떼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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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나무엌ㅋㅋㅋ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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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암만 익숙해져도 ㅠㅠ 제일 무서운 순간인거같아요 ㅠ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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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곁들이는 기사로 "전자담배 완전금지시켜야"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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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하앙!!!! |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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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불효하기 참 쉽습니다..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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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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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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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효자되는걸 도와드리고 싶네요.
제 주소로 남은 니코 다 보내세요. 저밖에 도와드릴 사람도 없나봉가.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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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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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아닙니다 제 2의 사고를 막기위해 효도만을 머리속에 떠올리세요. |
녕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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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나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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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괜찮습니다..
희석해놓으니 다 마시지 않는이상 죽을일은 없고 ㅇㅅㅇ 담배냄새 안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효도하고있지요 ㅇㅅㅇ |
달빛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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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이시군요. 삼삼하고 좋은 때죠! ^^...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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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짜바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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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를 입고 하시면 어떡합니까!!!ㅠㅠ 안전제일입니다 그래도 안 다치셨다니 다행이네요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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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짜바라ㅎㅎㅎ 그래도 니코 무서운건 기억해서
꽉 쥐고 있어서 다행이졍 ㅋㅋ |
음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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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나무이렇게 유머러스한분이 실제로는 과묵하시다니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