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추가로 지르고 나니 타이푼이 눈에 들어오네요.
본문
아티스트 컬렉션이 이젠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기에 ㅠㅠ...
방금 추가로 또 9병 지르고..
총 21병을 질렀습니다.!!
액상을 추가로 지르고 나니 이제 타이푼이 눈에 들어오네요.
돔 1과 돔 2를 번갈아 가며 입호흡으로 다시 회귀했는데
몇일 전 카라플 다시 쓰면서 카라플이 또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타이푼 3이 눈에 들어옵니다..
타이푼 2에서의 그 부드럽고 묘한 맛표현이 생각나고
타이푼 3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거 미니를 사야할지 아니면 역시 큰 사이즈를 사야할 지 고민하는 중인데요.
역시나 입 호흡용 크고 아름다운 무화기를 사용하려면 !
역시나 ... 매립형이 필수죠?!
페텍도 세일하니 역시나 답은... 위쳐인가요?!?!?!?
아니면 매립형 중에... 뭔가 스텝 스텝 스텝 스러운 매립형이 있을까요?!!!
추천 0
댓글 8건
꼼탱이님의 댓글

|
|
달빛사랑님의 댓글

|
쫀득한 타이푼2의 맛을 기대하면서 타이푼3을 사시면 실망해요.! |
anchor님의 댓글

|
현재 타이푼 GT2S(클론), 타이푼 GT2(원본), 타이푼 GT3 mini 클론을 보유하고 사용중이라 조금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타이푼 GT3 미니 클론의 경우 타이푼 GT2S 클론과 타이푼 GT2 원본에 비해서 맛이 좀 흐려진 것을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고안된 무화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아래의 7번은 하부결로를 관리하는데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구조라고 생각됩니다. 타이푼 GT3 미니 클론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anchor님의 댓글

|
1. 구조가 단순하고 파츠별 마감의 경우 뛰어납니다.
크게 드립팁, 탑캡, 유리경통과 침니, 빌드덱을 포함한 하부파츠 4가지로 크게 구분되고 마감도 수준급입니다. 특히 타이푼 GT2S 클론의 에어조절링의 오링이 씹히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2. 드립팁으로 액상유입조절이 가능하고 액상유입이 무진장 잘 됩니다. 개인적으로 액상유입홀의 1/4만 열고 사용해도 전혀 탄맛이 나지 않습니다. 3. 유리경통이 별도의 파츠로 독립적으로 제작되어 상부주입이 가능합니다. 타이푼 GT2S나 GT의 경우 스텐경통안에서 유리경통이 오링과 탑캡으로 고정되는데 그 오링들이 너무 부실해서 짜증나지만 타이푼3 미니의 경우 퀘이저나 화이트본 미니와 같이 탑캡으로 유리경통을 고정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고정이 되게 제작되었고 탑캡은 드립팁을 고정하고 액상주입과 액상주입후 액상이 유출되지 않게하는 마개역활만 합니다. |
anchor님의 댓글

|
4. 타이푼 GT2S의 경우 특유의 액상유입의 구조상 솜조절을 조금만 잘못하면 탄맛이 나지만 타이푼3 미니의 경우 그냥 적당이 잘라서 솜이 들어가는 곳에 넣어 주기만 하면 액상유입이 잘 됩니다.
5. 타이푼3 미니의 경우 빌드덱의 구조상 타이푼 GT2S나 GT2에 비해서 코일고정이 굉장히 쉽습니다. 6. 타이푼3 미니의 경우 타이푼 GT2S 클론의 경우와 같이 하부파츠가 완전히 분해되지만 부품 수가 적고 조립이 굉장히 간단합니다. |
anchor님의 댓글

|
7. 타이푼3 미니의 경우 상부결로도 거의 없고 하부결로의 경우에도 쉽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타이푼3 미니의 최고의 장점으로 입호흡을 하게 되면 에어조절링을 거의 막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하부결로는 어떤 무화기라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무화기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정도 베이핑을 하게되면 에어조절링 주위로 액상이 비치기 시작해서 짜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부결로가 발생하게 되면 드립팁으로 공기를 불어 넣어 하부파츠 내에 쌓인 결로를 에어홀로 불어내는 방법으로 하부결로를 제거해서 사용하지만 이렇게 해도 하부파츠에 쌓인 결로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타이푼3 미니의 경우 에어조절링 윗부분을 분해하게 되면 빌드덱의 손상이 없이 510탭이 있는 무화기 하부부분만 분리가능해서 수시로 하부파츠에 쌓인 결로를 휴지 등으로 손쉽게 그리고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 하부결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
@anchor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재 페텍에 있는 20달러 짜리 304를 보고 있는데 요게 아무래도 SXK 제 같습니다. 미니는 단독 버젼이니 버젓히 팔고 있는 거 같고 SXK 라는 이름을 감추고 본 버젼의 클론을 판매하는 것 같은데 3층집에 있는 철제 케이스에 PC 라이너 담긴 고녀석과 동일 제품 같습니다. 미니를 살까 큰 것을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anchor님의 댓글

|
@나태한목소리다른 분들은 도기를 추천하지만 맛이 조금 연해지는 단 한가지 단점을 제외하면 기능적 관리적인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무화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껏 나온 무화기 중에서 하부결로를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는 무화기는 타이푼3 미니가 최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