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밖에서 베이핑 할때 흡연부스 이용 많이들 하잖아요?
근데 좀 어이 없는일있어서 하소연 하고 싶어 글 쓰네요
파스xx카페에서 평소에 입폐를 둘다 해서 입호흡기 먼저 좀 쓰고
폐호흡기를 썼습니다 왠 아저씨 분이 들어오시더니 연초를 태우셨는데
평소처럼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뿜뿜했습니다

벽쪽에다 좀 대고 하다가 저도 고개 돌리고 하기 귀찮아서 몇번 천장으로 후 내뿜었는데 아저씨분이 좁은 흡연장에서 그런거 하면 뿌옇게 되는데 몸에도 안좋은거 뭐 그렇게 좁은데서 하냐고 그러시는겁니다

버럭하진 않으셨지만 말자체가 듣고보니 당황스러웠어요 솔직히 저희 아버지 대 연세로 보이셔서 공격적으로 말은 못하고 똑같은 흡연인데 여기서 하지 어디서 해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무시하시는건지 그냥 그러고 말없이 있다가 연초 다 태우시고 나가시네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긴글이지만 베이핑할때 흡연부스 매너 같은게 따로 있는건지 아니면 황당해도 되는일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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