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198659 

어제 저거 하고 지쳐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폭발적이라... 다시한번 글을...

1. 저렇게 할거면 골리앗을 사세요 :

이미 저녀석도 지름 30mm 짜리 RDTA인 헬베이프사의 아이언메이든 입니다.ㅠ 저는 지속적으로 액상공급이 되는 녀석이 필요해서 드리퍼는 못써요..

2. 솜정리 : 

이렇게 하면 됩니다. 어려울게 있나요? ( 물론 저 무화기에는 액상유입구 4개 + 액상유입구와 동일한 크기의 액상주입구 2개가 있어서 쉬운걸지도..)

3. 엄청 뜨겁겠네요 :

음.. 옥타코일을 감는 이유는 사실, "안뜨겁게 하려고" 입니다... 

스팀엔진의 코일래핑 페이지 ( http://www.steam-engine.org/coil.asp ) 에 들어가보시면 각종 수치들이 나오는데,

26게이지 칸탈을 0.15옴 목표로 잡고 300W 로드가 걸릴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보면,

듀얼, 쿼드는 당연히 히트플럭스 오바, 헥사도 위험수치입니다.. ㅠ

히트플럭스가 오바한다는건 코일이 "너무 뜨거워져서" 액상을 태운다는 말이거든요. 

오히려 이런식으로 코일을 여러개 병렬로 연결해서 열을 분산시켜야, 뜨겁지 않은 베이핑 환경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4.뚜껑은 어떻게 닫나요 :

안그래도 저기에 맞는 뚜껑을 만들고있습니다.. (.....)

네 그렇습니다, 저는 비흡연자에요 하하하 

제가 입에 대고 피질 않으니, 입에 대고 피우기 직전까지의 지식밖에 없습니다...

직접 베이핑을 시도해보실 아름다운 테스터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