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66 알아보려다가 전담으로 연초 끊은 사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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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계속 하다가, 이제야 가입했네요.
전담경력은 약 2년, 우리 박대통령이 담배값 올릴 때 이참에 전향하자는 마음으로 전향해서 2년이나 됬네요.
주위에 그 무렵쯤 올라버린 담배값으로 전담을 같이 하던 친구들은 하나둘씩 연초로 돌아가고, 저만 남았네요.
그리고 그 친구들의 하나같은 변명은
- 얼굴에 뭐가 나고, 피부가 뒤집어 지고
- 담배보다 더 않좋은거 같다는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남긴체 떠나 가버렸습니다.
전담으로 연초 끊으시려는 분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팁 하나는
일단, 저도 그렇지만 골초의 반열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패치도 붙여보고, 내과에서 이상한 약도 먹어봤는데 후유증이 심해서 의사가 그냥 담배 피는게 낳겠다는 이야기까지 들은....
모닝 담배, 막담에 가글을 즐겨하는...
일단 금연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1~2일동안 참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니코틴이 들어있는 전자담배를 연초향과 가장 유사한 것을 골라서 전담 생활을 시작합니다.
저는 그시절에 버지니아와 RY4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최초 연초를 참다가 전담을 맨처음 할때 니코틴에 대한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3~4일 후에 금연햇을때 나타나는 금단현상 그대로 나타납니다.
왜그런지, 아니면 타르와 각종 화합물의 금단현상인지는 몰라도... 거의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그 고비를 넘기면 일단 연초는 빠이빠이 됩니다.
그러면 좋아 지는것이,
- 몸에서 냄새 안납니다.
- 약 6개월 ~ 1년이 지나면 담배피는 사람의 담배꽁초 냄새가 역해집니다.
- 각종 액상을 자작하거나, 기기를 리빌딩 하게 되면 비용도 급격히 줄어 듭니다.
그럼 연초를 끊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니코틴을 한번 줄여볼려다가.. 희한한 화학 반응으로 아직 그러지는 못하고 있는데,,,
언젠간 되겟죠..
도움 되시길을 빕니다.
온후대디 였습니다.
댓글 10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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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시기에 전담 시작했는데;
전 패배자군요 ㅠ |
보드조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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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끊은지 2년 넘었습니다... |
slug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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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랑 전담이랑 같이 시작하니
연초생각이 없어져서... 무니코도 적응되면 괜찮아요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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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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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사연은 참치 |
효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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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패배자 ㅜㅜ |
온후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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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니코틴 중독이 심한가 봐요. 얼마전 감기 걸렸을때 하나 느낀건... 땀 빼고 하루 푹 알아 누웠는데..희한하게 전담 생각이 간절하지 않더라는... 언제 때되면 땀으로 니코틴 발산 하고 시도를 해봐야 할듯 |
온후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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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담배피우고 온 사람이 옆에서 이야기 하면 희한한....냄새때문에......ㅜㅜ |
온후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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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언젠가 다시 ~ 하시겠지용... |
온후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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