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입호흡용 에일리언 클랩튼 코일을 나눔해주신 까시나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워낙 잡일이 바빠서 사진 찍고 올릴 겨를이 없었습니다 ㅠㅠ

무려 3셋트나 또 보내주신덕에 풍요로운 베이핑을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급한대로 폰카로 찍어봅니다 ㅎㅎ

이번 달에 저를 포함한 저희 집 3남매와 조카의 생일이 죄다 몰려있는데다가..

막내 조카가 2월 5일이 백일인데 제가 백일 촬영을 해야 한다고 해서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ㅠㅠ

돈 나가는 일은 아닌데..해야할 일은 엄청 많네요-_-;;

그리고 요즘 또 바쁘게 보냈던 이유는

평소 하고싶어했던 3D 모델링 및 프린팅쪽을 공부해볼까 싶어서 준비작업을 좀 했습니다.

아무래도 몸 상태가 취직은 불가능한 상태로 판단이 되니..창업을 해야할 듯 하고

자본금이라곤 1원 한장 없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시작했습니다.

대략 어머니가 퇴직하기까지 남은 2년정도의 기한을 두고 오늘 처음으로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지브러쉬란 툴을 공부해보려 하는데...문제는 저는 인체 비례나 그림 관련한 지식이 전무해서 그런지 몰라도

예제를 보고 만들어도 몬스터(?)가 나오네요;;

지브러쉬도 처음이고..타블렛도 처음이고..그림도 그려본적이 없다보니 망망대해에 떠있는 조각배 위에 있는 느낌입니다.

어느정도 배우면 간단간단한 물품이나 피규어같은것을 만들어보려 하는데 아무래도 국비지원 학원을 다녀야 할까 싶습니다 ㅎㅎㅎ;;;

복어(?)를 따라서 만들었는데...예제 복어는 진짜 복어인데 제가 만든건 왜 제 얼굴이 그대로 찍혔는지 의문입니다.(???)

예..제가 만들고도 이게 뭘까 싶었던 첫번째 결과물을 올립니다..

맘껏 돌 던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