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도기를 사용한지 몇주가 지났네요.

기존에는 카라플만 사용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미니미한 사이즈에 쉬운 빌드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쓰다보니 역시 최대의 단점은 하부를 분해해서 액상을 주입하는 구조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미니 드라이버 같은걸로 에어홀에 박아서 돌리고 하부를 열고 했습니다.

자주 액상을 리필하다 보니 도구를 쓴다는게 나름 불편하게 되었습니다ㅠㅠ

베이핑하고 생각없이 화장실에서 세척 분해를 하려고 했는데, 도구가 없어서 하부 분해를 위해 노력했지만 도구 없이..실패....

화장실에 비치 되어 있는 휴지(페이퍼타올)을 돌돌 말아서 열어 보니 너무 편하네요. ㅎㅎ

별거 아니지만, 게시판에 써 봅니다 ㅎㅎ 

1. 도기를 준비 합니다.

2. 아래와 같이 도구를 준비합니다 ㅎ 어떠한 휴지도 가능합니다. 


3. 에어홀에 삽입해야 하므로 돌돌 이쁘게 말아주세요.



4. 에어홀에 최대한 구겨 넣어주세요.


5. 보통 손으로 그냥 돌리면 에어홀 가이드가 빙빙 돌아가는데, 이렇게 휴지를 꼽고 돌리면 하부가 쉽게 돌아 갑니다!


주의사항 - 휴지가 얇으면 찢어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힘을 받아서 하부가 쉽게 돌아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