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끊을수 있을까 걱정하며 시작한 베이핑...
연초는 딱끊고 오히려 베이핑에 중독되어 한달을 보냈네요.
지금은 연초 생각은 나지도 않고 그저 이것저것 맛있는 액상 맛보고 싶을 뿐입니다.
그 한달동안 제 나름데로 변화한 점 공유드려 봅니다.
첫번째.
가장 눈에 띄게 바뀐점은 군것질이 줄었다는 것 입니다.
연초 필때는 냄새걱정에 피고나서 민트 같은 사탕류를 즐겼는데 이제 그런게 필요없고 가만히 있는 시간에는 입이 심심해서 애기들 과자까지 ㅡ.,ㅡ 먹어버리곤 할 정도로 군것질을 좋아했는데 이제 입이 심심할땐 베이핑을 하니 군것질이 줄었습니다!
살도 빠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합니다 ㅎㅎㅎ
두번째.
이건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던 부분인데 아침에 일어날때 힘들지가 않습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런느낌 없이 개운한 기분 입니다.
세번째.
역시 연초 필때는 가래도 많이 끼고 목상태가 좋은날이 없었는데 베이핑 시작한 후 부터는 가래도 없고 목에 까실한 느낌도 없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긍정적인 변화 아닌가 싶습니다.
네번째.
가족들이 냄새 안난다고 좋아합니다.
연초필때는 몸에 하루종일 냄새 베어있어 싫어했었는데 이제 냄새 안난다고 이쁨 받고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