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줄!!!

대전에 교육받으러 왔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교육으로 지쳐있다가

30분 일찍끝나서 룰루랄라 기분좋게 차에 오르고

회사분을 태우고 아싸 하며 출발해서 가고있는데

뒤적뒤적 아뿔싸¿¡¡

페트리 풀셑과 이지드리퍼가 여기저기 보아도 안보이는 겁니다.

분명 교육장 퇴실하면서 바지주머니에 넣었는데,,,,

바로차를 돌리고 교육장에 올라가봤으나 자리엔 없고

차에서 기다리는 직원분께 전활걸어 시트 옆에 떨어졌나 봐달라해도 없고

그래서 누가 책상위에 있던거 집어갔나보다 하고 아픔맘을 부여잡고

다시 출발을,,,,, 직원분 터미널까지 대려다 주는 내내 페트리 생각만,,

차라리 그게 연초였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내려드렸죠.

헐,,,,, 근데 조수석 시트에 페트리와 이지드립이 떡하니! ㅋㅋㅋㅋ

제가 차에 오르면서 조수석에 놔뒀었는데 그걸 잊은채로

회사직원을 태웠는데

그걸또 직원은 시트를 보지도 않고 그위에 깔고 앉았,,,,,ㅋㅋㅋㅋ

사람엉덩이가 그렇게 둔할수,,,ㅋㅋㅋ

볼펜도 아닌 22미리 막대 두개를 깔아 앉았는데 ㅋㅋㅋㅋ

오지 않던 현자가 오늘 올뻔했네요 ㅋㅋㅋㅋ

오늘 엉덩이에 깔렸던 무화&멬을 빡빡 닦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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