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진정 원하셨던건 무엇이었을까요?

본인이 예민해서 이런일이 발생한거 같다고 하시는데

까질까봐 패널도 빼놓고 쓰면서 그런 초기불량을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발견을 못했다? 는 좀 의아하네요.

팀베놈측에서는 아무런 묻따없이 과실 인정 후 무상 a/s 

대응을 했죠.

물론 팀베놈측에서 임의로 시리얼 넘버까지 교체를 한 부분은

그분 입장에서는 싫었을지도 모를거라 생각듭니다.

임의로 바뀌어서 도착한 시리얼 넘버도 상대적으로 초기 번호이며

스티커 없음 + 얼룩등의 상태를 보고 

오래된 제품으로 교환해준거 아니냐? 라는 의심 충분히 하실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에 팀베놈은 사용품이 아니라 출고도 하지않고 부품용으로 

분해해놓았던 제품이라고 했죠 

물론 이 주장을 거짓으로 받아들이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그렇게 예민하다고 하시는 분이 한달 넘게 그 불량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에 발견했고 사용자의 부주의는 없었다라는 것도 무조건 믿기에는

신빙성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이해관계는 이미 서로 잘 넘어간 부분이니 

따로 대답이나 그런걸 원하진 않고 그냥 제 생각을 글로 옮겼을 뿐입니다.

궁금한게 진정으로 원했던게 무엇이었을까요?

그냥 궁금해서 글써봤습니다. 그 어떤 댓글이 없어도 저는 마음 아파하지 않아요.

괜히 꺼진불 들춰낸거 같아 이베이프 회원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래도 원활하게 해결된거 같으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