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후싸 고비 클론 이후에 싱글 폐호흡 rta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의외로 제 취향에 맞았거든요.

그래서 싱글 전용 rta를 막 찾아보고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기어 rta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제품이 단종 됐는지 클론 제품 말고는 없더라고요.

추천도 좋지만, 어쩐지 좀 색다른 제품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블로토 싱글 rta를 고렸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싱글 치고 크기가 큰 것도 있었고, 해골무늬가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고민고민하던 끝에 이클립스 rta를 주문했어요.

해외에서도 평가가 썩 나쁘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가격이 좀 되지만 그걸로 선택했습니다.

방금 제품을 받고 리빌드 후 사용해봤습니다.

기본 제공된 솜과 코일을 이용했으며 0.33옴40와트로 파이브폰즈 레거시 스위트 블랙티를 써봤습니다.

아직 더 써봐야겠지만 액상 유입도 원활하고 부드럽게 올라오는 게 정말 마음에 드네요.

액상 저장량이 적다는 것, 코일 나사와 고정부분이 이상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내일은 빛엔에서 주문한 쿠모 rdta가 오는데, 그것도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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