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수박액상 성공한적이 없어서 또 싸길래...ㅎ

바나나친구랑 같이 온 수박친구 먹어 봤습니다

수박주스 마시고 나면 입안에 남은 단맛이 뇌한테 더 내놔라고 하는 경험들 있으셨을까요?

제가 이 액상에서 그 경험을 해버렸네요

많이 달지는 않은데 강조된것 처럼 잘 느껴지는 단맛

베이핑을 해도해도 자꾸 땡기는 그맛

입안에 쿨링이 살 되면서 뒷맛이 입을 행구던 더 내놓던 해야 될것만 같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이햐 이거 멍멍 맛있네 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반카토 정도 만에 가습이... 와서 단맛이 잘 안느껴져요 ㅠㅠ

여름시즌 인생액상 찾을뻔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오늘은 복날이니 다들 맛난거 드시고 여름 이겨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