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지금 퇴근 & 복귀해서 너무 졸려요.......
컨버전트 14홀 에어가이드가 필요해서 구매했던 컨버전트 클론.. 하지만 결제 후 발송된 상태에서 원본 에어가이드 판매처를 알아버려서 14홀을 제외하고 다 구매해가지구..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시작은 컨버전트 클론 선착순 나눔이었었고, 이공팔님께서 입흡 RDA는 안써보셔서 희망하여 컨버전트를 포장하던 도중 구빠띠, 언리 3차를 들이며 놀고있던 구빠띠 클론이 생각나서 혹시 사용하실 의향 있으신지 여부와, 보로로 전향하시면서 올릴만한 기기가 없다고 하시는 말씀에 전날 구매했던 원통 3형제 중 아토모드를 350 배터리와 함께 대여해드렸습니다.
빠띠도 입맛에 맞으시고, 입흡 RDA는 조금 어렵지만 적응해보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아토모드는 열심히대여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화요일 점심쯤 다시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전담선반을 보니.. 다이어트가 필요한가 싶기도 하여, 혹시 아토모드 마음에 드셨으면 배송비만 받을테니 사용하시라고 했는데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더 잘 사용해주실것 같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함을 담아 액상 한통과 소모품좀 보내주시겠다고 했는데... 거절했으나 기어코 요렇게 푸짐한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어째 베이컨 좋아하시는건 아시고, 안그래도 디저트류 바람이 불어서 구매할까 했는데 맛나보이는 액상들과 목이 칼칼한(이라쓰고 스트레스가 엄청난!!) 요즘 제 상황에 맞는 입흡 목캔디 액상까지..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졸려서 너무 짤막한것 같지만 감사한 마음은 듬뿍 담아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