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박스부터 무거웠고 기기 자체만 들어도 확실히 무겁다는게 느껴지고 배터리 넣으니 더 무거운거 같긴 하지만. 뭔가 스테인레스 써서 그런지 강철 느낌도 나고 단단한 느낌도 드네요.
가장 큰 차이점은 부푸 드래그 x 플러스 프로페셔널이랑 비교하면 밀어주는 힘이 확 다르네요. 프로페셔널에서는 0.6옴 잡혔는데 기기에서는 0.74네요. 사용에 지장은 없겠지만 똑같은 25와트도 느낌이 달라서 5와트 내렸습니다. 확실히 힘이나 이런거는 10만원대 하는 값을 하네요. 탱크랑 기기랑 스테인레스라서 튀는거 어색한거 하나 없이 정말 잘 어울리구요. 탱크가 살짝 더 작긴 한데 어색하지않구요. 받고 펌웨어 v1.3 업데이트 할려고 했는데 최신버전으로 왔네요. 디자인도 정말 깔끔하고 고급지고 사이즈가 정말 작네요. 니코 rta 왔을때 정말 작았는데 해스터 모드랑 조합한거 보고 별로 티 안나겠네? 했는데 확실히 작고 단단한 느낌입니다. 레이저 각인만 어떻게 구하면 스테인레스에다가 용이나 이런거 넣고 싶네요 ㅋㅋ
그리고 펌웨어 v1.3 정보가 화면 밝기가 조금 줄어들고 (조절 되는줄 알았는데 안됌) 파이어 3번 눌러서 컬러에 그린, 블루, 래드 3가지 색상이 있구요. +, - 같이 눌러서 와트 잠금, 배터리 채결 후 파이어 5번 눌러서 전원 키는거 원래는 자동인데 수동으로 켜야되고 끄는건 안됍니다. 킨 상태에서 파이어 5번 누르면 모든 기능이 잠겨요.
그리고 같은 액상 같은 탱크인데 뭔가 맛이 구수한? 뭔가 달라진게 느껴지고 더 쓰니 살짝 탄맛 나서 볼트를 보니까 20와트 인데 3.9볼트 나오네요...프로페셔널에서는 3.6~3.7 나왔는데 그래서 볼트 때문인지 솜 탄거같고 하프리빌드 하던지 다시 만들던지 해서 다시 솜 갈아야될꺼같구요. 18와트로 하니까 프로페셔널에서 쓰던 3.7볼트 정도 잡히네요 ㅠㅠ 어쩐지 쓴지 2일 밖에 안됬는데 벌써 솜이 탔어? 라는 느낌이었는데 ㅎㅅㅎ 기기마다 와트 똑같아도 힘도 다르고 볼트도 달라서...앞으로 기기 바꾸면 잘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