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베이프 오프매장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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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무화기를 선호하는 편이라 리모2를 제외하고
싱글은 잘 안쓰는 편입니다.
하지만,
알토가 넘 이쁘게 나왔다고 하기에
직접 보고 사자라는 생각으로 오프매장을 찾아봤습니다.
다녀오신분들이 다들 추천하는
비앤베이프 매장이 집 근처(??)에 있더군요.
초행길인지라 산넘고 물건너 겨우 찾아들어간 매장에서
처음으로 저를 맞아준거 자욱한 스모그 였습니다.
흡사 올드한 팝송이라도 나오고 있었다면
조그만 선술집으로 착각할만한 인테리어와 조명 아래
먼저오신 베이퍼 두분이 사장님의
리빌드 마력(??) 빠져있으셨기에
저는 조용히 알토만 냅다 들고 튀어야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손에 들려있는 퍼플컬러 빌렛박스를
보는순간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저런 스타일 안좋아 하잖아' 스스로를
설득하면서 DNA60 을 기다리자고 다짐하는 순간
갑자기 사장님손에 epetute DNA60
단발짜리가 들려있는것이 아닙니까?
아~ 전담에 입문하고 디자인만 보고 뽐이 오는건 샤크 40이후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여러번 봤지만 이렇게 작을줄이야!
넋이 나가는 바람에 피코랑 비교를 못해봣지만
무조건 이놈이 더 이쁘고 작습니다.
하~ 거기에 사장님에 시크한 한마디 '한번 만져보세요'
지금와서는 그 순간을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녀석을 만지는 순간 이제 그것은
다음달 제 카드 명세서에 살포시 이름을 올리고 있을테니까요.
어쩌다 보니 두서없는 잡다한 글이되었지만
동네형 같은 비앤사장님과 너무너무 맘에들었던
매장 분위기가 좋아서 글남겨봅니다.
덤으로 지름신은 책임 못집니다.
ps 혹시 입고 하시게되면 놀러가겠습니다.
카드들고...
싱글은 잘 안쓰는 편입니다.
하지만,
알토가 넘 이쁘게 나왔다고 하기에
직접 보고 사자라는 생각으로 오프매장을 찾아봤습니다.
다녀오신분들이 다들 추천하는
비앤베이프 매장이 집 근처(??)에 있더군요.
초행길인지라 산넘고 물건너 겨우 찾아들어간 매장에서
처음으로 저를 맞아준거 자욱한 스모그 였습니다.
흡사 올드한 팝송이라도 나오고 있었다면
조그만 선술집으로 착각할만한 인테리어와 조명 아래
먼저오신 베이퍼 두분이 사장님의
리빌드 마력(??) 빠져있으셨기에
저는 조용히 알토만 냅다 들고 튀어야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손에 들려있는 퍼플컬러 빌렛박스를
보는순간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저런 스타일 안좋아 하잖아' 스스로를
설득하면서 DNA60 을 기다리자고 다짐하는 순간
갑자기 사장님손에 epetute DNA60
단발짜리가 들려있는것이 아닙니까?
아~ 전담에 입문하고 디자인만 보고 뽐이 오는건 샤크 40이후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여러번 봤지만 이렇게 작을줄이야!
넋이 나가는 바람에 피코랑 비교를 못해봣지만
무조건 이놈이 더 이쁘고 작습니다.
하~ 거기에 사장님에 시크한 한마디 '한번 만져보세요'
지금와서는 그 순간을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녀석을 만지는 순간 이제 그것은
다음달 제 카드 명세서에 살포시 이름을 올리고 있을테니까요.
어쩌다 보니 두서없는 잡다한 글이되었지만
동네형 같은 비앤사장님과 너무너무 맘에들었던
매장 분위기가 좋아서 글남겨봅니다.
덤으로 지름신은 책임 못집니다.
ps 혹시 입고 하시게되면 놀러가겠습니다.
카드들고...
추천 1
댓글 6건
뿜뿜이글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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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못하고 지르神.
비엔사장님이 전담계의 도깨비라는 말이 거짓이아니군요ㅎㅎ |
꽃남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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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저는 갈 때마다 그만 좀 사라고 하시는지...
너무 질러대니 질러대다 현자타임 온다고... ㅋㅋ 비엔가서 널부러져서 뿜뿜 한시간 하다 오고 싶은데 만날 차빼다가 오고... ㅠㅠ |
들국화한송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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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오랜만에 비엔 가구싶네요 |
소원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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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왠만한 매장 다가봤지만 베이핑 자체를 너무 좋아하시는게 팍팍 티나는 매장은 처음인듯합니다 |
dkcoffe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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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엔가서 지클 보구 만져보구 눈에 아른거려서 사장님꺼 뺏어올려다 실패하고 이리저리 알아보구 기다리다 공구나와서 몇일고민하다 질렀습니다ㅡㅡ |
히딩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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