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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eno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2 01:37 452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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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글 작성을 해봅니다

 

답답함을 풀 곳이 마땅하지 않아 홀로 넋두리라도 하려는 마음에 남깁니다

 

짧지 않은 시간을 베이핑 생활에 할애했는데 요즘이 참 힘들고 슬럼프네요

 

애지중지하던 기기를 칩사망으로 떠나보내며 슬퍼하던 때도 있었고,

 

수개월을 기기 영입 하나도 없이 행복하게 즐기던 때도 있었는데

 

최근 직구가 불가능해진 핵심 물품(?)이 커다란 변수가 되었습니다

 

스트레스 푼다고 필요도 없는 기기들 영입해서

 

한번 쓰고 창고행을 몇번 반복하니

 

이것도 그닥 도움은 안되구요

 

오히려 정들었던 기기들이 마음에서 떠나게 되는 역효과가 ;;;

 

아예 구입대상에서 제외했던 부류의 기기들 시도해보려고

 

지금은 아이케어 배송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고... 동생놈 줄 드립팁들이나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잠깐 둘러보니 오래도록 꾸준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이제 슬슬 적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도 이곳은 여전하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좋은 밤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베이핑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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