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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제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40.217) 작성일 님이 2017년 03월 22일 21시 5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792 읽음

본문

일단 먼저 이야기드릴건 이 글은 어찌 쓰다보니 매우 길고 부정적이고 개인적이 되었습니다만

정말 지금 너무 힘든데 누구 같이 이야길 할 사람들이 같은 전담인들뿐인거같아

올리는겁니다. 만약 이런글을 싫어하신다면 읽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버스에서 굴욕당한것도 모자라 지금 복무하는곳 분위기 완전 엉망 진창에

집에서 따로 일도해야하는데 거기서도 동료한테 몇마디 듣고나니까

 

내가 대체 무엇을 잘못했길래 남들안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엿탱이 방탱이를 먹어야하나

나이도 스물넷밖에 안됬는데 스트레스는 웬만한 직장인만큼 받고있고

몸도 마음도 쓰레기같이 피폐해서 솔직히 한 한달만 휴가내고싶은데

 

사회복무요원이 그런 사치따위 부릴수있을리가 없는데

그러면 동료들이 좀 잘 해주기라도 해야하는데

 

복무하는곳에서 후임이라는 것들이 

한명은 근무시간 됬는데 자기 근무부서로 가지도 않고 당직실에 짱박혀서 안나오니까

선생님들이 저한테 그놈좀 오라 그러라고 하니까 기어나오고

사람들 몰리는거 뻔히 알면서도 점심 20분 일찍먹으러가고.

심지어는 선생님 한명이 출장때문에 자리 비워서 제가 대신 들어가있는데

자기는 알바 아닌지 일을 그냥 하기 싫은건지 니는 일해라 난 내 볼일본다 식으로

이러고 있는데

 

그나마 제가 본게 이정도인데 글쎄 점심시간되니까 같은부서 근무하는 공무원 선생님이

저를 붙들고 10분넘에 하소연을 하시는겁니다

쟤는 민원인이 앞에 왔는데도 폰에 코박고 게임돌린다.

너랑 2명 같이 사회복무 교육가서 못나오는데 그러면 땜빵을 해줘야하는데 그것도 귀찮아해서

민원발생하고 바빠죽겠는데 사람들이 왜 일처리가 이따위냐 이런이야기나 들어야하고.

 

근데 이번엔 또 제 다른 후임이 불만을 표출합니다.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오늘 병가를 쓴 다른 친구 이야길 합니다.

자기가 아무리 봐도 쟤는 진짜로 아픈것도 아닌데

괜히 병가쓰고 자주자주 나간다고.

실제로 그친구는 찾을때마다 없으면 병가를 썼더군요 ?

뭔가 냄새가 납니다.

 

근데 이번엔또 수술받는다고 어제 그저께는 오전만 픽 나왔다가 나가고

아예 내일 내일모레는 본격 수술들어간다고 안나오고

덕분에 그친구가 특수부서인데 저는 한번도 안해본 일인데

선생님들이 인원이 부족하니 어쩔수 없다면서 저 투입하고

할줄아는건 없는데 그쪽 민원들이 제가 그쪽일 아는 사람인줄 알고

이거저거 시켜대니 하란대로 또 까야하고.

 

나이순으로 보나 짬 순으로 보나 제가 훨씬 위인데

얘네들이 꼭 이따위식으로 건드리질 않으면 개판 5분전이 꼭 되야하나

이렇게 눈치빨이 없는건지

예전에 제가 막내때면 있을수도 없는일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공익이라지만 선후임은 있습니다

당연히 경험력이 틀린데 선임이 후임 지도해주면

후임은 그걸 잘 따르고 눈치껏 일을 해야죠 

 

거기에 제 위의 유일한 선임이랑 제 맞후임이란 인간이

전담 냄새난다 냄새 개 x 같다, 피지도 말고 갖고오지도 말아라

차라리 연초를펴라. 우리중에 그 냄새 좋아하는사람 아무도 없다.

연초냄새는 자기 얼굴에 날라와도 뭐라 안하면서

전자담배는 무슨 에볼라 바이러스 취급하듯이

보이기만 하면 왜 전자담배펴요? 냄새 존나나요

이러면서 시비걸고 같은방에있었더니 냄새난다

머리아프다 환기하려고 문열어놓은거 안보이냐

나이도 어린것이 

 

진짜 전역하기 전에 누구말대로 4발가변기로 머리통을 후려버릴까

아니면 강냉이를 다 털어서 개소리를 못지껄이게 만들까 

나는 자기네들 편의 봐주고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데

지네들은 내가 어떤 느낌인지 생각도 안하고

평소 대화할때도 노잼이라고 하더니 이젠 일 이외의 대화는

끼려고 해도 마치 왕따가 이야기했는건지 들은체 만체에

대답도 건성건성 대충대충 마지못해 하고

어쩌피 9개월은 같이 지내면서 같이 부대끼고 지내야 할사람인데

마치 그냥 일만 하면 그만인 거처럼 취급하고 

공무원 선생님들은 또 믿을게 나밖에 없으니 나에대한 의존도는 올라가고

여기서 일하는사람은 나말고도 5명이나 되는데...

 

근데 그것 뿐입니까

제가 재작년에 아는분이랑 창업을 해서 맘대로 관둘수도 없는 상황에서

맨날 그저 그런 아이템만 만들고, 프로젝트를 좀 장기로 해서 퀄리티를 올려서,

모바일 마켓만 겨냥할게 아니라, 차라리 고퀄리티 작품을 스팀으로 판매하자.

이렇게 이야기해봐야 날아오는 답변은 우리는 그런 예산이 없다.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으니 돈부터 벌어야한다 하면서

재미도 없는 게임에다가 캐시템만 잔뜩 붙여갖고 돈뜯을 궁리나 합니다

처음 게임만들땐 중국회사랑 계약해서 돈 많이벌거다

우리는 다른회사처럼 돈뜯는 그런게임 안만들꺼다 하더니 

개발자가 저 한명뿐인 판국에

그래픽 디자이너 한명 던져줘놓고 2~3개월안에

돈을 벌수있는 게임을 만들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최근에 사회복무 교육이다. 가족일이다. 심신이 지쳐서 허덕대는데

게임 1주일 늦게나온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세상이 멸망하는것도 아닌데 아주 말한테 채찍이라도 휘두르듯이

왜 이거 안됬냐

왜 이거 이렇게 오래걸리냐 예전에도 해본일인데

이런 이야기나 하고있고.

 

집도 다를게없네요 아버지란 사람은 옛날부터 맨날 뭐만 하면 브레이크 딱 걸면서  

 

너 이거하면 나중에 고생한다

너 이러다가 인생 망친다.

 

취미로 그림그리니까 오타쿠 히키코모리라고 불르고

게임개발자가 꿈이라 게임만드니까 성적좀 떨어졌다고

너 그러다가 실업계 갈거냐 대학안갈거냐 인생망칠거냐 하면서 고래고래 고함치고 소리 지르고

심지어는 게임 그렇게 열심히 만들어서 인서울 관련학과 붙고나니까

 

 방송국이 돈도 많이주고 일도 쉽다는데 그걸 해보는게 어떠냐

 

학교때 생활하는거 너무 힘들고 맨날 학교가면 저를 괴롭히려고 기다리는 인간들때문에

지옥같고 죽고싶고 학교 가기 싫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

나는 혼자서 버틸수가 없다. 했더니


 정신과 치료받으면 나중에 기록남아서 취직을 못한다.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고싶냐

 

이러는게 우리 아버지입니다

결국 제가 3년전 너무 괴로워서 벽에 머리를 박아대고 자책감이 늘어나는걸 보다못한 엄마가

사실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정신장애를 앓았는데  

 

거기에 전자담배 피니까

전자담배가 암발생률이 80배가 높다

가습기같은거라 몸에 엄청 나쁘다

차라리 연초를 사서 펴라

이런 근거도 없는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고집을 부리시고 

돈많이 들어간다 거지주제에 무슨 담배냐

한달전쯤에 통장에 돈이 오링났을때 아버지가 한말입니다

거지주제에 무슨 담배를 피냐고.

우리나라 아버지들 특징인진 모르겠으나 아버지가 아들한테

오타쿠. 히키코모리. 거지새끼. 못하는 말이 없네요

난 그래도 날 낳아준 아버지라고 여태껏 아빠가 하라면 하고

기분나빠도 일단은 아빠니까. 아빠니까 맞겠지 하면서 따랐는데

이젠 그냥 절 무시하는거같습니다

더군다나 오늘로 부모님한테 돈 안받은지 1년이 넘어갑니다

제가 부모님한테 빌붙어 먹고사는거면 이런소리하는게 배부르겠지만

그리고 지금도 제가 절 낳아준 부모에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싸가지가 없는걸진 몰라도 지금 저는 불만이 너무 많네요

 

지난주에 피곤하지만 집에서 거의 반강제 설득을 해서 어머니랑 공연을 보고왔는데

그때도 본인은 연초 뻑뻑태우면서 전자담배 피는 저한테 처음 온날부터 마지막 가는날까지

담배끊으라고 합니다

 

이것말고도 제가 하고싶은말은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다 다적으면 끝도 없습니다. 

요즘 점점 갈수록 가족들이 날 사랑해준다기보단

그냥 장남이니까 너는 이걸 해야한다. 저걸 해야한다.

너가 나이가 몇인데 이걸 못하냐. 이런걸 우리가 이야기해줘야하나

잔소리밖에 할줄 아는게 없습니다 가족이 

 

결론을 내자면 아주 그냥 제가 봉이네요 봉

 

특히 전담핀다고 시비거는거 못참겠습니다 비흡연자도 아니고 연초 쪽쪽 빨면서

생명단축하는 인간들이 저보고 더 뭐라그럽니다

내가 지들 얼굴에 연기를 뿜은것도 아니고

하도 같이필때 쪽팔린다 그래서 숨어피는데 그것까지 뭐라하고

그래서 오냐 하고 연초피웠더니 바로 몸에 무리가고 만족감도 없고.

공익들이야 8개월뒤면 전역해서 생깔것들이고

다른사람들이야 시비걸면 맞시비라도 걸지만

이젠 아버지까지 합세하니 아주 죽을맛이네요 


아주 군복무, 직업, 가족이 3중으로 다구리를 때리네요

경증이긴 하지만 정신과 환자라 스트레스 받으면 몸까지 울렁대는게 접니다

이미 정신과는 다닙니다 약도 아주 쎈걸로 먹구요.

주변사람들이 정신과 환자니까 어 그랬져여? 하면서 더 잘해주는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좀 병신취급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는겁니다

난 열심히 한거밖에 죄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전 돈을 어느정도 벌면

한국에 있는 모든걸 정리하고 가족이고 뭐고 다 버리고 떠나서 혼자 살렵니다.

다 싫습니다. 이 나라. 이 정부. 이런 사람들. 

안좋은 기억과 경험이 너무 많아요 더이상 상처받고 살고싶지 않습니다.

 

이상 너무 화가나서 쓴글입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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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장두루미님의 댓글

장두루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87.181)
회원아이콘 제가 몇마디 위로라도 건네면 마음이야 서로 편하겠지만 다른 이야기입니다.

 작은 일에 흔들리기 시작하면 선택지는 도피밖에 안남습니다.
 지금 힘드신건 결국 더블제이님 인생에 밑거름이 되겠지요.
 
  앞으로 인생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힘내서 이겨보시는게 어떠실까요?
 
  부정적인 태도와 정신은 또 다시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더블제이님의 댓글

더블제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40.217)
회원아이콘 @인직그렇습니다.
근데 정말 현실이라는게 시궁창이에요. 제가 게임을 중1때부터 제작해왔는데 학생시절엔 그냥 혼자서 만드는거이 원하는대로 만들면서 재미도 성취감도 느꼈는데 이게 돈이 걸리고, 투자가 걸리고 기간이라는게 타이트하게 정해지니 내 전공인데도 정말 때려치고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만약 이 일이 잘 안되서 정리하게된다면 부모님이든지 친구던지 2년만 신세지면서 인디개발을 할까합니다.

더블제이님의 댓글

더블제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40.217)
회원아이콘 @장두루미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마음이 울렁대는게 힘드네요.
사실 그래서 전담 물기 시작한거구요. 정신과 치료와 약물로도 해결 안되는 틈은
전담으로 메우고 있는데 그거까지 흔들리니까 완전히 폭발하네요.
일단은 그래도 최대한 잊어버리고 극복하려고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더블제이님의 댓글

더블제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40.217)
회원아이콘 @인직지금은 어쩌피 복무중이니까 안될거같고.
개인적으로는 인디를 먼저 도전해보고싶습니다.
위험한 도전이긴 하지만 실패하든 성공하든 좋은 경험도 되고
실력쌓기에도 좋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굳이 게임회사를 갈거라면 국내보단 해외로 가고싶습니다.
해외도 안좋은 게임회사도 있지만 좋은 게임회사도 있으니
그쪽으로 가서 일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물론 해외로 간다면 그에 상응하는 준비가 필요하겠지만요.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쌍팔라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81.20)
회원아이콘 경험상 환경은 본인이 노력한다고 따라와 주지 않습니다.
아직 젊습니다. 외국으로, 아님 지방으로 살길을 찾아 현재의 환경에서 벗어나세요.
부디 진심으로 탈출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착한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나쁜 사람만 안되면 되는겁니다. 본인을 위해 그정도는 허용합시다.
막걸리 한병먹고 울컥해서 달아봅니다. 미안합니다.

꽃남방님의 댓글

꽃남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6.71)
회원아이콘 어짜피 세상은 나와 상관없이 돌아가고,
내가 세상을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내가 잘 해서 좋을땐 내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지만,
내가 잘 안되어서 힘들땐 주변에 아무도 관심이 없죠.
그냥 힘내서 열심히 버티는 수밖에...

파챠브로님의 댓글

파챠브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38)
회원아이콘 저도 더블제이님과 같은 상황이였던 적이있었어요. 학원 강사 처음 시작했을때 월급은 50도 안되면서 일주일 내내 학원에 틀어박혀살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저보고 돈도 안되는일 빨리 접고 졸업이나 하라고 하셨었죠. 더블제이님처럼만큼은 아니지만 저또한 제길이 맞다 생각 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남들에게 말하는 식으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셨었죠.
그래도 한낱 희망가지고 열심히 버티고 이겨내서 지금은 아버지입에서 자랑거리로 남았습니다. 현재 상황이 지금 안좋은게 많이 겹쳐서 자신의 삶이 고통스럽고 힘들고 모든게 부정적일 수 있어요. 꼭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조언아닌 조언해드리고 싶은것은
낳아준건 내부모지만 사는건 내가 사는 겁니다. 내가 잘살면 되는 겁니다.
저는 이신조 하나로 제인생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항구몬님의 댓글

항구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7.162)
회원아이콘 정신과 치료받는다고 큰일인것 하나 없습니다.
그냥 감기랑 같은거에요.
신경계 약이든 호르몬계 약이든 그냥 감기약이니 제때 복용하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만 없애줄뿐, 약과 정신과 치료가 삶의 질을 개선해주진 않아요.
감기약이 감기에대한 영구적인 면역이 아닌것처럼요.
인간이라는게 짐승이랑 다를게 없어서 말투랑 생김새, 행동거지가 보편적이지 못하거나 자신과 다르면
호기심을 갖습니다. 그러다가 판단하고 결론내려요. 자신보다 우위에있는지 열위에 있는지.
후자라면 적대심으로 결론짓고 괴롭힙니다. 머저리같을수록 본성이 그쪽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해하고 용서하세요.
더블제이님은 우위도 열위도 없이 평범하고 보편적인 사회의 일원입니다. 누구나 그렇듯요.
제가 이런것들을 이해하는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그러고는 살만합니다.
하지만 우울감이나 떨어진 자존감에 완치는 없는것 같아요.
이따금 재발한것같을때가 있어요. 그럼 다시 병원가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 간단하죠잉?
마지막으로 화는 너무 참지 마세요.
날 괴롭히는 누군가들은 그냥 무시하고 조금 손해보는게 최고지만 화가 극에 달하기전에 한번 불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화참는게 도화선이었고 병증의 대부분이라 화가 꽉차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해를끼치거나 눈에보이는건 다 부쉈거든요. 지금도 가끔씩 한번 그래요. 화 너무 참지 마세요.
맘적으로 힘든사람들 보면 제가 그랬던터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두서 없지만 제가 쓴 글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무거운것들은 그냥 놔버리면 됩니다. 손아프게 붙잡고 있을것 없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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