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층간소음으로 밤잠을 지금까지 설쳤어요
본문
ㅇㅅㅇ 잠을 잔건지 눈을 뜨고 있는 건지..
애들은 밤새 뛰고 울고 시끄럽게 떠들고 그러니 자던 애들도
깨고 어제9시부터새벽2시까지
애는 우는데 달래지도 않고 한시간 애 우니까
그제서야 야 애 우는데 라는 소리까지 들리고
… 정신줄 놓아 버리는 줄 알았어요…
아침에도 쿵쾅거리고 ㅠㅠ 층간 소음에 죽겠습니다
가을에 여름쯤 이사왔는데 진짜 너무 하네요..
새볔이라 올라가는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저는 성인이니 ㅠㅠ 애들 우는건 어쩔수 없으니
오늘은 조용하길 제발 손모아 빌어봅니다
진짜 차라리 예전 사람들이 나았어요 지금 이사온사람들은
너무 싫습니다 ㅠㅠㅠ 흑흑훅 집순이 웁니다 ㅋㅋㅋ
날 좋으니 제발 나가 노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애들은 밤새 뛰고 울고 시끄럽게 떠들고 그러니 자던 애들도
깨고 어제9시부터새벽2시까지
애는 우는데 달래지도 않고 한시간 애 우니까
그제서야 야 애 우는데 라는 소리까지 들리고
… 정신줄 놓아 버리는 줄 알았어요…
아침에도 쿵쾅거리고 ㅠㅠ 층간 소음에 죽겠습니다
가을에 여름쯤 이사왔는데 진짜 너무 하네요..
새볔이라 올라가는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저는 성인이니 ㅠㅠ 애들 우는건 어쩔수 없으니
오늘은 조용하길 제발 손모아 빌어봅니다
진짜 차라리 예전 사람들이 나았어요 지금 이사온사람들은
너무 싫습니다 ㅠㅠㅠ 흑흑훅 집순이 웁니다 ㅋㅋㅋ
날 좋으니 제발 나가 노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추천 2
댓글 35건
JIANI님의 댓글

|
이해갑니다ㅜㅜ
저희도 애가셋이라 못뛰게 혼내기도하고 하는데 윗집은 애하나인데 ㅡㅡ난리가 ㅎㅎ 어젠 지인온다고 딸기사서 미리왔던데 12시까지 쿵쿵쿵쿵ㅜㅜ 매트시공했다던데 소용전혀 없는 ㅎㅎ |
ThomasTc님의 댓글

|
저는 이제 그려려니 합니다 ㅋㅋ 시끄러워서 잠 못자면 못했던 업무나 해야지 하고 이어폰끼고 하다 보면... 소음이고 나발이고 그냥 자더라구요 ㅋㅋㅋㅋ |
DNA를좋아하는David님의 댓글

|
애들 사는집 아래층 살아봤는데.. 답도없습니다..
고충 .. 이해가 가네요 예전에 이야기인데.. 좋은말로 좋게 항의하면 안뛰었다 거짓말하고.. 하다하다 몃달간 지속되는 항의끝에 나중엔 애들있는 집에 뛸수도 있지 조용히 못시킨다 이러더라구요 경찰불러도 소용없고.. 요즘 티비에 살일나고 그런거.. 아마 저런 부류가 용서안되는 사람하고 만나면 그렇게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멀쩡한 사람도 미치게 만드는 층간소음.. 이사 밖에 답이없어요... 자가시면 방음공사...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JIANI매트시공은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시는 말 같습니다 ㅋㅋ
어른들이 걸어도 쾅쾅쾅 슬리퍼라도 신으면 좋겠구만 ㅠ 똑갘은 사람들이 이사와야 알까요 ㅋㅋ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ThomasTc멍멍이들이 놀래서 쫄아서 오들오들 떨어요
하도 쾅쾅거려서 나만 들으면 좋은데 애들도 들으니 스트레스 받나봐여 ㅠㅠ 속상합니다 ㅠㅠ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DNA를좋아하는David그래서 다음 이사는 서울떠나서 강원도로 가렵니다
마지막 여생은 꼭 산 바다 보면서 멍멍이들이랑 보내고 싶어서 ㅎㅎ 이사가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나중에 아이를 낳겠지만 주택이아닌이상 고층은 절대 안갈겁니다 ㅋㅋ 남에게 피해는 절대 안주고 안받자 주의라 평화롭게 살고 싶네요 ㅋㅋ |
엉구님의 댓글

|
꼭대기층 아이셋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죄송하네요.
애들 어릴때는 뛰지마라 쿵쿵대지마라는 얘기를 하루에 수십번도 더합니다. 애들도 노이로제가 걸려 뒷굼치 들고 걸어다니고.. 아랫집에는 명절마다 달마다 과일사다 드리며 죄송하다합니다.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하고 살면 좋은데.. 남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사는 윗집.. 너무 예민한 아랫집.. 애초에 건물 지을때 해결해야될 부분인데 피해는 거주자가 보는거죠. 그냥 불편해도 주택살걸 괜히 이사왔다고 후회중입니다 ㅠㅠ |
ThomasTc님의 댓글

|
@원더우먼뿜뿜헉... 멍멍이들이 오들오들... 이건 심각하네요...스트레스도 받고 하면 이상한 반응도 보이고 멘탈 털릴텐데 말이에요.. |
디셉트님의 댓글

|
하...그정도까지 겪어본건 아니지만 그심정 이해합니다..
저희집은 윗집 이전가족들이 정말 레전드였습니다. 딸래미만 둘이었는데 (중딩/고딩) 이틀에 한번꼴로 밤12시만 되면 대략 2~3시까지 때려뿌수고 고함치고 구들장 부실듯이 쿵쿵 뛰어다니며 난리치고...-_- 몇번 올라가서 뭐라하고 경찰불러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에효..공동주택이면 배려들좀 하고살지...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
아... |
gaard님의 댓글

|
정중히 말도 해보고, 잘때 이어폰도 껴보고,
애우는데 방치한다고 경찰에 신고도 해보세요..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고무망치부터 하나 주문하시고 복수전 가야죠 |
thexder님의 댓글

|
고생이 많으시네요.
직접 이야기하기 곤란하시면 관리사무실에 이야기 해보세요. |
헤비머신건님의 댓글

|
컬투쇼 사연 생각이 나네요.. ㅋㅋ
아파트에 사는 두층 아래 사람이 올라와서 실례합니다~ 하면서 갑자기 거실을 쿵쾅쿵쾅 뛰기시작해서 뭔가 했는데 바로 아래층이 충간소음 일으켜서 두층위로 올라와서 괘롭혀주는데 사연자가족들도 같이 뛰었다는~ 그런 사연듣고 웃었는데 ㅋ 요즘 층간소음때문에 사건도 심각해서 좀더 조심스러울것 같네요.... 언제 윗층에 언지를 한번 해보시죠. |
MKfather님의 댓글

|
저도 이전 집에서 애들 발망치를 시도 때도 없이 시전해서 참다 참다 두 번 올라 가 조심히 말씀드렸는데 그 때 뿐이었어요.
답이 없다고 판단하고 빈 PT병 하나 준비해서 발망치 울릴 때마다 멈출 때까지 천장 계속 후려쳤죠. 그랬더니 많이 줄긴 줄었는데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새벽녁의 발망치에 결국 이성을 잃고 바로 올라가 멱살잡이 직전까지 가니까 살만해 졌던 기억이 납니다. X짜증 나는게 좋게 말하면 안 쳐듣고 개쌍욕 박으니까 해결된다는게 놀라웠음... 층간소음 이젠 치가 떨려요.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ThomasTc그게 제일 걱정이라 그나마 오늘은 다행이도 애들이랑 낮잠은 잣네요 ㅠ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엉구ㅠㅠ 뒷꿈치 들고 다니시는거면 괜찮습니다
저희집은 밤12시에도 망치질 합니다 ㅠㅠㅠ 그것도 안방에서 그러니까 잠을 못잡니다 힘내세요! 저도 그래서 계속 참고 잇어요 ㅋㅋ 늦은시간에 올라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까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디셉트ㅠㅠ 경찰까지 부를 정도면 고생 많이 하셧군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저는 쫄보라 그런건 못하고 가족들 상대로 혼자서 상대는 불가능이라 열받으면 마이크 사서 천장에 대고 노래 부를 라구여 ㅋㅋ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내가페페다ㅠㅠ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gaardㅋㅋㅋ 일단은 그냥 주말마다 저런상태라서
평일에만 더 시끄럽게 하지 않는 다면 그냥 제가 이사갈라구요 ㅋㅋ 그게 인상 안쓰고 좋을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그래도 멍뭉이들과 낮잠 잣숩니다 그걸로 행복합니다. ㅠㅠ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thexder신축 빌라라 관리실은 없고 그냥
청소 업체만 있어서 포스트잇을 붙일까햇는데 그것도 그냥 제가 이사가는 걸로 결정했어요 ㅎ 강원도 쪽 집 알아보고 잇어요!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헤비머신건오늘은 낮잠을 좀 자서 평일에만 좀 자제해주시면
내년에 이사갈라구요 가기전에 5층가서 복수 한번하고 시원하게 가는 것도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MKfather저는 그냥 내년에 이사가렵니다 ㅋㅋ
소녀소녀하지 않지만은 가족을 상대로 여자혼자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ㅋㅋ 어제도 애가 우니까 다른 집에서 벽을 치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저는 서울 떠나럅니다 회사그만 두고 조용히 지내는게 소원이니 산보고 바다 보면서 살래요 ㅋㅋㅋ ㅠㅠㅠ 고생하셧어요 토닥토닥 |
찌올림님의 댓글

![]() |
이래서 주택삽니다.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찌올림주택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ㅠㅠ |
디셉트님의 댓글

|
@원더우먼뿜뿜물론 바로 윗집이라 저희집이 직격이었지만
다른 세대에서도 난리였습니다 -_-.. 지은지 10년된 구식아파트라 그런지는 몰라도 타세대에서 경비실로 인터폰하는 내용이 조그만 소리로 들리곤 하는데 죄다 그집이야기였죠. 경찰도 저희집 뿐만이 아니라 중복신고가 들어가서 왔던거구요 흠..-_-; 여튼 그집 지금은 이사갔고 꼬맹이 둘있는 젊은 부부가 입주했는데 애들이 가끔 쿵쿵 뛰지만 그때보단 훨씬 양반같아요..ㄷㄷ |
민구님의 댓글

|
저번에 저도 글올렸었는데
그집은 결국 이사갔구요. 새로 이사온사람.ㅋㅋ 폐차가고 똥차온다였나. 새로이사온사람은 밤9시 넘어가면 잠자러가는건지 12시까지 쿵쿵대고 무슨 작업을 하는지 뚝딱뚝딱. 거기에 티비인지 음악인지 베이스가 쿵쿵거리더군요. 결국 그집빼고 나머지집들 일일이 소음있는지 확인하고 경비실. 관리실. 민원. 결국 금요일 밤11넘어 경비실연락 후 안되면 대면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경비원분 말씀으론 자기는 혼자 지내 애도 없고 티비도 안본다네요. 부모님은 사람간에 문제는 왠만하면 일으키지않는게 좋다는 주의시라 저도 참고 지내지만 이런 사람들 종특입니다. 남한테 피해주는건 모르쇠에 자신이 피해받는건 끔찍히 못참죠. 직접대면 하지마시고 경비실,관리실,주민센터 쪽으로 알아보시고 대응하세요. 답이 없습니다.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민구제가 이사를 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곳은 제가 잇을 곳이 못되는것 같습니다 그냥 다 버리고 떠날 생각입니다 3년째 살고 4년째가 되어가는데 저의 길이 아닌거 같습니다 ㅋㅋ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디셉트저는 제가 떠나렵니다 ㅋㅋ
강원도로 후져도 그냥 맘편히 살다가 산바다 보다가 보낼려구요 그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
디셉트님의 댓글

|
@원더우먼뿜뿜으아 저도 그게 꿈인데
현실의 한계이 부딛혀서 이루지 못하고있죠 ㅠ_ㅠ.. |
호두꺄꿍님의 댓글

|
저도 층간소음 피해자라 격하게 공감합니다...
참을인을 100번씩 되내이면서 테이크다운 후 파운딩 마려운거 참는중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호두꺄꿍ㅠㅠㅠㅠ 힘내세요 토닥토닥
그사람들은 저희들의 마음을 알까요 알아주면 좋을텐데 ㅋㅋㅋ |
gaard님의 댓글

|
@원더우먼뿜뿜헐 댕댕이들.. 귀엽겠네요..ㅠ |
민구님의 댓글

|
좋은곳에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민구ㅎㅎ 감사합니다❤️❤️ 그곳에도 행운이 깃들길 바래요 |
원더우먼뿜뿜님의 댓글

|
@gaardㅎㅎ 네 오늘은 제쌀이랑 멍멍이들 사료 시켜서 맛나게 밥해먹을라구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