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갓 엘리트 맥과 RDTA 사진을 발견했네요...

트게에 관한 추억이 생각나 잡썰을 풀어 볼까 함니다 ㅎㅎ

중고 브이갓이 반값 정도로 올라 왔더라구요 

당시 초보였었고 맥으로 멋진 트릭하는 장면에 꼽혀서 꼭 가지고 싶어 했었더랬죠

그런 연유로 구입을 결정했고 판매자와 약속을 잡았습니다

요즘은 택배로 다 하지만 

그때는 중고거래는 무조건 직거래지 하던 시절이라 ㅎㅎ

지하철 역앞에서 만났습니다

정품 맞냐 재차 확인 하고 맞다고 하는 판매자가 물건을 건내는 손이 좀 떨고 있더군요

사실 저는 정품 구분도 못했고 그당시 브갓 클론이 워낙 잘나오던 때라 

이베이프 신뢰도로 밎고 구입을 했죠

당시 왜 반값에 판매하냐 물었더니 자기는 하나 더 구입했다고.... 정품 파우치에 담아 건내 받고 

룰루랄라~

당시는 VCT베터리도 몰랐고 그냥 25R 넣고 사용햇었는데...

근데 이녀석.. 몃모금 사용 못하고 베터리가 너무 조루더군요...

하단 버튼도 너무 누르기가 힘들 었어요 누르면 잡고 있는게 밀릴정도로 오래누르면 손이 발발 털릴 정도로 ㅎㅎ

그때만 해도 몰랐죠...

그것이 클론이였다는 것을...

당시 기성탱크에서 만족을 못하고 더 강하고 오래가는 베이핑을 추구하던 차라

이거 별로네 하고 트게에 다시 올려서 팔았습니다... 

물론 저는 정품인줄 알고 샀기 때문에 구입한 가격에서 조금만 더 나춰서 판매 했었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나서 몃달뒤 해외쇼핑에서 한참~~~~~~~~~~ 유행 지나간 후에 브갓 재고 떨이를 하더라구요

얼마였더라.. 아무튼 말도 안되게 싼가격으로...

받고 나서 알게 되었죠.... 정품과 클론은 퀄이나 색감 버튼감과 나사산등의 퀄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버튼감은 많이 부드럽더군요 적당히 저항감 있으면서...ㅎㅎ

본의 아니게 클론을 정품으로 팔아 넘긴 죄책감이 아직도 문득 남아 있네요..

그래서 결론이 뭐냐구요....?

ㅇㅅㅇㅅㅅ <---클릭시 약후방 주의 (볼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