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모그룹에서 빅딜이 하나 끝났네요..

스틱맨이라는 모더의 스쿠데리아라는 모델과 MEB라는 모더의 M atty 특별판 옥션이었는데요..

12시간짜리 짧은 옥션이었는데 참 재밋게 봤습니다.

시작하자마자 1000불 스타트 옥션은 5분만에 8000불을 넘었고요.

결국 베트남 유저분께 18000불에 낙찰이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부러워하는게 다르기도 하고 그렇지만 살면서 하고싶은 모든걸 다하고 살수는 없지요.

저는 멋지고 좋은 모더들의 값비싼 하이엔드모드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18000불을 선뜻 비딩할수 있는 주제는 못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종의 게임을 보면서 굉장히 큰 대리만족도 얻고, 또 흥미도 느끼고 그럽니다.

페라리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페라리를 살수는 없지만 주행 영상과 사진만 봐도 좋은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끔 제가 받는 오해중 하나가 얼마나 돈이 많아서 저런걸 저렇게 사느냐는 오해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가장이구요. 총각때 하던 취미들로 돌려막는 중이라 보시면 됩니다. 

좋은 구경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