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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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을 취미로 하면서
패턴이란게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아마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뭔가, 굉장히 갖고 싶다.
그리고 지른다.
흡족하다.
뭔가, 다시 갖고 싶다.
그리고 지른다.
하지만, 만족감이 떨어진다.
만족감이 드는 기기를 찾아 계속 지른다.
그리고
허무감이 밀려온다.
정리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다는 핑계로 다시 지른다.
이 끝없는 패턴의 반복이군요.
다만,
몇번의 반복이 지나다보니.
요즘은 사실 전담이 재미가 없어요.
기기도 무화기도
이젠 생각 할 수있는 제품들은 거진 다 나온것 같은 상황이라.
어쩌면, 기본적인 구조는 다들 비슷한.
아무리 맛표현이 좋다고 극찬을 받아도
며칠 쓰다보면 그놈이 그놈인...
하드웨어적인 한계가 오니
재미가 없는게 요즘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래서 이젠 액상 찾는 취미로 변경을...
살아돌아올게요
클게에서 뵈요
추천 1
댓글 8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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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스모드만 지르고 액상으로 옮길려고 합니다 +_+
함꼐 해요~ |
악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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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이 짱입니다. 결국은 원래목적에 충실하는 것으로!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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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네, 함께하시죠
이젠 저도 원본 액상이란것도 가끔 사먹어 볼려구요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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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튠생각해보니, 기기들은 참 열심히 리뷰보고 사들이고, 교환하면서도
액상은 매번, 먹던것만 먹으면서, 아낀다고 프리믹스만 먹으면서 뭔가 질려버린.. 전담 기기가 질린건데, 그게 전담이 질린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
도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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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부터 진짜 시작이죠ㅋㅋㅋ인생액상을 찾아서 |
slug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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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코일아트를.... |
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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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정착해서.... 베이핑보다는 이베이프 놀이가 재미있습니다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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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간..
가지고 있는 주력기보다 제 베이핑 취향에 맞는 무화기가 안나오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