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주문해서 어제까지 배송진행 상황을 전혀 몰라 이메일 문의 넣어놓고 오늘 아침에 이메일 확인해 보니

청명절 휴무 때문에 6일날 발송 지금 통관중이고 통관완료되면 배송업체에서 이메일로 운송장번호 보내줄거란 답변 받았는데

외출후 집에 들어와보니 노란비닐팩에 cj대한통운 송장붙어 도착해있더라고요.

바로 뜯어서 내용물 확인해보니 함께 주문한 쿨링에이전트는 유리병이라 그런지 두꺼운전용통에 담겨 희석ㄴㅋ4병이랑

뽁뽁이에 잘 감싸져 있었습니다.덤인지 용기라벨 스티커 4장도 들어있더라고요.

당장 쓰고 있는 액상이 무화기에 들어있는게 전부라 부랴부랴 시그뉴에서 주문해놨던 60미리 액상 30미리씩 반반 나눠

희석ㄴㅋ 첨가하고 한병엔 쿨링섞어 양손에 한병씩 들고 열심히 흔들어 놨습니다.

지방출장이 내일 저녁으로 앞당겨져 있어 오늘까지 도착안하면 출장가는길에 고체ㄴㅋ 구입해 가려고 했는데 그런수고가 줄어들었네요.

하이네가 이용하는 한국 물류업체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시그물류라는데 이메일도 안보내고 운송장번호 자체가 없으니 애초에 배송조회도 불가능하고

'물건만 잘 도착하면 된거지' 라면 할말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