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오후에 가툽 한국 관리자인 ThomasTc 님께 커스텀 주문한 멕 기기 작업 사진을 전달 받았습니다.

원래는 현재 일 때문에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작업 중이셔서 저녁에 식사나 커피한잔 하면서 보여주시려고 했는데, 제가 일복이 터지는 바람에 ㅎㅎ..

기기에 들어가는 재료와 맞게끔 전체적으로 버튼, 널링부 커스텀, 몸통 각인은 미술강습하시는 작은이모님께 부탁드려서 대략 이런 기기에 들어가는 XX한 느낌의 도안을 요청하여 받자마자 대 만족하여 그대로 관리자님께 전달했습니다! 대략적인 설명과 작업간에 변경될 수 있는 사항 등등.. 그리고 오늘 받은 작업 사진은 진짜 입이 떡 벌어지고.. 제가 생각하던 느낌의 기기가 딱 보이길래 갑자기 힘이 빢!!!!! 나더라구요!!

작업해주신 현지 모더분께서.. 관리자분께 이제껏 한 작업중에 가장 고난이도에 다시는 안할거라며 쓴소리 들으셨다는데, 코로나 끝나면 꼭 여행가서 맛있는 밥과 술한잔 대접해야겠네요 ㅠㅠ

궁금하시다구요?? 기기가 제 손에 올때까지 기다려주세요 Xp 

역작을 하나 들고오겠습니다 :)

그럼 몇일간의 무너진 컨디션 회복을 위해 이른 퇴근 뿅뿅!

이벱 회원분들 모두 좋은 저녁 보내시구, 내일 하루 참고 꿀 같은 주말이 옵니다! 화이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