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봤을때 교복이어서 지하철 입구에서 당당하게 흡연하는 학생들을 봤는데 액상향이 진하게 나는게 전자담배인거 같더라구요. 번화가라 사람도 많은데 변성기도 제대로 안온듯한 남학생들이랑 여학생 무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베이핑하는 모습 보고 충격 많이 먹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베이핑이 많이 보급된거같아요. 베이핑 하면 연초피는분들 와서 뭐냐고 뭐냐고 물어보기 바빴는데 요샌 길다가 흡연장에서 베이핑하는분들 꼭 있고.

얼마전에 네이x 전자담배 인터넷 쇼핑 눈팅하다가 액상들 올라와있는거 발견했는데 원래는 보기 힘들었던거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더욱 쉽고 편하게 액상과 전담을 구매할수 있어진것같더라구요. 원래 술과 담배류는 확실하게 신분증을 검사하고 구매할수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접근성이 좋은 품목이어도 문제가 안생길까요? 미성년자가 성인의 계정으로 베이핑용품을 구매해 베이핑을 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업체들이 확실히 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제가 모르는 더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 있어서 니코틴이 들어있는 액상들을 그렇게 파는건지 아니면 그냥 법을 피해서 돈을 벌기위해 파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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