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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다들 개념이 없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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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90) 작성일 님이 2017년 04월 15일 01시 03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1,02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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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짜른 알바는 역대급이네요

1년넘게 일하던 애가 입대때문에 그만둔다해서

어찌저찌구해서 몇일 일시켜보니 괜찮게하길래..

오랜만에 불금이고 날씨고 이렇고 장사 잘안되는거같아서

문일찍 닫아버리고 마감조 애들 데리고 한잔 하러갔었는데

음...나랑 몇일 본사이라고 + 사장과 직원 관계인데

질문하는 꼬라지가 영 개차반이네요..

오늘 들은 얘기중에 제일 기가찬거는

사장님 남친이랑 놀러갈껀데 차빌려줘요 남친 운전병 출신 인정? 토씨하나 안틀리고 정확하게 이렇게 말하네요 ㅡㅡ

참다참다 개빡쳐서 너 내일부터 나오지마라하고

그자리에서 현찰로 일한거줘버리고 다른 직원들만 데리고

다른가게로 왔네요 ..

괜히 술자리 만들었나싶네요 ㅠㅠ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시작했습니다 :(

요스타 색별로 시키고 베터리 12개살때가 오늘 젤 업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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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

이제반년님의 댓글

이제반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9.74)
회원아이콘 ㅇㅏ...드릴말은 많은데 드려도 될 말은 없네요
딱 하나만 말씀 드리자면...
언젠가 모두들 "요즘 애들은...." 이란 말을 하게 될꺼라는 거에요..
잘잘못이 아닌 가치관과 세대차이...
우리때는 이랬었는데...라기보단 요즘애들은 이렇구나 라고 느끼시는게 편하실꺼에요..

악튠님의 댓글

악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9.63)
회원아이콘 제 전여친도 참 개념없습니다. ㅋㅋ
제가 사귀는동안 훨씬많은걸 참아왔는데 지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해놓고서 자존심때문인지 떳떳한척 하더니
제가 마음접은거 확실하게 드러내니까 혼자 방황하고있네요

욕하고싶어서 욕하는건 아니지만 마침 글의 알바생 나이또래라; 어린애는 못다루겠어요

악튠님의 댓글

악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9.63)
회원아이콘

@변기통이젠 딱하지도 않습니다 ㅋㅋ 오래사겨서 생긴 생활습관들만 없어지면 생각도 안나겠어요
그노무 습관때매 가끔 생각날뿐!

요즘 벚꽃길 따라 걷는 처자들이 어찌나 괜찮던지

이제반년님의 댓글

이제반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9.74)
회원아이콘 @변기통ㅎㅎ 저도 비슷한 나이네요
그런 사고를 가지 아이가 있다는게 세대가 바뀌고 있다는 반증이라 생각해요..
물론 그냥 멍충이 일지도 모르지만..
우리 세대엔 '감히'일지도 모를 일도 요즘은 아닐지도ㅈ모르거든요

godfather님의 댓글

godfath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9.224)
회원아이콘 한국인에게 차가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중 하나인데...  너무 편하게 해줘도 안되나 봅니다 ㅠㅠ  저는 아른들이 편하게 해주면  더 잘하고 싶던데..

비트겐슈타인님의 댓글

비트겐슈타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0.13)
회원아이콘 인성이 심각하게 문제되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더군요 앞전에 다니던 회사 차장은 길바닥에 여자만 보이면 몸매 평가, 얼굴 평가는 기본에 갓 스무살 넘은 경리 아가씨한테 시도때도 없이 남친이랑 모텔갔냐면서 섹드립을 치질 않나 본인 와이프를 밑에 직원들한테 대놓고 비하하고 그리고 가장 어이없는건 사장님이 여자분이셨는데 일하다 말고 자기 맘에 안든다고 사장실 문 부서질듯이 열고서는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사장님한테 따지더군요...이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참아 볼래다가 제가 병 날거 같아서 2년만에 gg치고 퇴사했습니다ㅋ

비트겐슈타인님의 댓글

비트겐슈타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0.13)
회원아이콘 @변기통저도 친구가 거기 직원이라서 들어갔는데 아마 한 3년동안 부사수가 6개월 이내로 나간걸로 알고 있습니다ㅋㅋㅋ저는 부장님 부사수였다가 땜빵으로 차장 부사수로 가서 1년정도 있었는데 아마 그 당시에 주량, 흡연량이 제 인생 최대치를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ㅋㅋㅋ

이제반년님의 댓글

이제반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9.74)
회원아이콘 @죠타로물론 저 역시 그녀석은 무개념이라고 느껴요
그렇지만 저런애들이 그리 적지많은 않아요
단적으로...요즘 첫경험과 첫흡연 시기가...초등저학년까지 내려갔어요...이해할 수준은 넘어섰죠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2.81)
회원아이콘 역시 일 관계에선 회식은 그냥 안하는 게...

그냥 회식할 돈으로 몇천원 더 쥐어주시거나

그렇게 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회식때문에 이런 저런 문제가 오히려 많이 생기고,
대부분 특히나 1년 넘게 하는 경우가 드문 알바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렇고요.

이상하게 좋게 해주려는 사장님 밑으로 이상한 애들이 가더라고요.

팀암스트롱님의 댓글

팀암스트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1.140)
회원아이콘 ㅇㅈ? 이 말투가 현실세계에서도 쓰이는군요..
인터넷에서 봐도 극혐인데..어우
게다가 저런 말도안되는 부탁도 아닌걸 저런말투로 하니 솔직히 속으론 싸다구 한대 날려주고 싶으셨을듯..

담배향기님의 댓글

담배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1.65)
회원아이콘 듣기 싫은 소리했다구 바로 짜르심.. 무서운 사장님되시는거에요.
일을 못해 자른다면.. 그거야 이해갈만하지만..
일을 제대로 했다믄서요.
자리도 변기통님이 일과는 상관없이 만든자리고..
차라리 혼쭐을 그냥 내시지..
무개념이더라도 일자리는 정말 소중했을지도..

Revis님의 댓글

Revi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8.113)
회원아이콘 아 ㅋㅋㅋ 앞에 내용도 완전 가관인데 "인정?" 이게 하이라이트네요. ㅋㅋ 저런 애들은 평상시 무슨 생각하면서 사는지 궁금해요. 아예 생각을 전혀 안하고 사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겨울바람님의 댓글

겨울바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2.127)
회원아이콘 며칠 봤다고 차를 빌려달라니..ㅋㅋㅋㅋ 거기다 인정? ㅋㅋㅋㅋ 채팅같은데서야 많이들 쓰는거 알지만 실제로말로 저런다는건 놀랍네요 ㅋㅋ 저도 꼰대인건가...

문자로 너 무개념 해고 ㅇㅈ? ㅇㅇㅈ ㅃㅂㅋㅌ ㅂㅂㄹㄱ 라고 보내주시죠..ㅋㅋ

변기통님의 댓글

변기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3.84)
회원아이콘 @담배향기일이야 배우는 중이라 그럭저럭하는거처럼 보였을지모르나...평소 언행이 저런식이라면 서비스업에는 아니라고 봤던게 큰 이유였지요

겨울바람님의 댓글

겨울바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2.127)
회원아이콘 @변기통인정? 어인정 빼박캔트 반박불가

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데 새로 생기는 신조어 따라가기가 벅찹니다 ㅜㅜ

담배향기님의 댓글

담배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1.65)
회원아이콘 @변기통카페 알바가 손님과 얼마나 대화를 하겠습니까마는..
말 몇마디에 ...평소언행을 미루어 짐작하여, 일자리를 즉각 자른다는건 그녀의 행동과 크게 다를바 없어보여 댓글 달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사장이 알바 자르는데.. 누가 또 머라하겠습니까.
자세한 상황 모르고.. 게시글만 보고 쓴 글이고...
또한
대부분 댓글들이 무개념녀 사냥꾼들처럼 느껴져서 글 씁니다.

별별님의 댓글

별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1.12)
회원아이콘 @담배향기인성교육은 부모와 학교에서 받는거죠 그 평가를 직장에서 받는거구요. 사장이 굳이... 자기 자금이나 시간이나 정신력소모해서 케어해줘야 하나요?
하는 생각 날 정도로 기본이 안 된 사람같습니다.

담배향기님의 댓글

담배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1.65)
회원아이콘 @별별특별히 틀린 말씀도 아니지만..
특별히 맞는 말씀도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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